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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지파, 이희정 셀, 이영민
제목-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마2:1~11)
*대림절(대강절): 성탄절 이전 4주 동안의 기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
다시오실 주님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기간
*예수님의 여러 이름이 가진 의미
1)예수-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할 자
2)그리스도(메시아)-기름 부음을 받은 자
3)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복음-왕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복음서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에 대한 세부류의 마음
1)헤롯왕의 마음(마2:3,7,8)
#헤롯은 말로는 예수님께 경배하겠다 했지만 스스로 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에수님의 존재를
인정 할 수 없었다
#아내와 자식까지 죽일만큼 권력욕이 강했던 헤롯은 2살 미만의 아이들을 죽임으로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배척하고 죽이려 했다
2)대제사장과 서기관의 마음(마2:4~6)
#헤롯왕 이후 정통성이 무너지고 타락한 대제사장과 율법연구를 통해 예수님의 오심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던 서기관들 까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다
#헤롯 정권과 결탁하여 그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기득권, 부유함이 예수님의 오심으로
무너질 것을 염려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탁하고 모의하여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박게하는 죄를
지었다.
3)동방박사의 마음(2:9~11)
#동방으로부터 온 방문자 박사들은 경배의 주체가 누구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아기예수를
왕으로 모셨다.
#무릎꿇고 경배함으로 왕의 예우를 갖추고 합당한 예물도 드렸다
#메시아의 상징 황금과 예수님의 신성인 유향,그리스도의수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몰약
세가지 예물을 드림으로 온전한 마음과 물질로 경배하였다.
-소감-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나 돌아보았습니다.
어릴적엔 성탄절에만 인심후하게 사주시던 과자의 달콤함 때문에 손꼽아 기다렸고
좀 더 성장해서는 주고 받던 카드와 선물의 설렘 때문에 기다렸는데 지금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아직 성숙되지 못한 한참 부족한 성도이고 광야의 어디쯤에서 헤매는 어리석은 백성인지라
예수님이 벌써 오시면 낭패다 싶기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었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막상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땐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행동했는데 더 나약하고 이기적인 저는
그들보다 발빠르게 무너질게 분명합니다.
생명샘교회 등록한 지 일 년 반쯤 되었습니다.
그간은 나름 괜찮은 성도라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처음 출애굽기를 공부하며
제가 얼마나 말씀을 몰랐고, 모르니 둔했고, 무식한 채 예배만 드렸는지 깨달았습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기도하지만 방법도 몰랐고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자연스레 주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므로 내가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하나님을 필요에 따라 급하게
찾기도, 숨겨두기도 하며 살았는데 결과가 실망스러울 땐 언제나 하나님만 원망했습니다
아이가 대입에 실패했을 때도 하나님 탓,남편과 불편할 때도 하나님 탓,넘어져도
하나님 탓만 했습니다.말씀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참아
주셨는 지,오랜동안 기다리셨는 지,나에게도 소망을 품고 계시는지. . .
대강절을 보내며 회개와 반성을 하며 동방박사의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맞아야겠다는
결단을 합니다.온전히 나의 삶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마음과 시간과 물질까지 내어드린
동박박사의 마음으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도
가장 낮고 추한곳에 육신의 몸으로 오신 나의 왕되신 예수님
기쁜 마음으로 예수그리슫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말씀이 저희에게 임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고 행하게 하옵소서.매일 나는 죽어지고 내 속에 예수님이 오셔서 내 삶의
주관자가 되어 주옵소서.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