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8년11월14일RTC소감(최미혜 집사 대독: 김형주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8.11.16 조회수329
.RTC 소감

레 3:1-5, 화목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화목제

2진 최은선 지파, 강경희 셀, 최미혜 집사



*설교 말씀 요약
화목제는 다른 제사와는 달리 감사제, 자원제, 서원제 세 개의 제사로 나뉜다.
1. 하나님과 화목의 길은 온 정성을 다할 때 열린다.
-정성을 다하는 예배에는 평화와 번영의 복이 약속되어 있다.
-정성을 다해 자원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있다.

2. 하나님과 화목의 길은 희생을 통한 최고의 것으로 열린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참된 희생의 예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나님과의 참된 화목은 최고의 예배를 통해서만 누린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예배할 때 참된 하나님과 화목의 기쁨을 누린다.

3. 화목제는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는 축제이다.
-화목제는 섬김과 나눔의 축제이다. 화목제물을 목자와 이웃과 나누라.
-진정한 화목제의 정신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다.
화목제물을 남기지 말라

*소감 및 적용
화목제...그동안은 말 그대로 화목을 목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더 나아가 이웃과 화목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주 설교 내용 중 희생의 제물의 최고의 기름을 드리라는 내용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나에게 가장 기름진 것,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내가 무엇을 드렸을 때 가장 기뻐하실까 생각해보니 그것은 바로 나의 마음 이였습니다.
남편의 사업, 자녀의 질병에 관한 치유, 가정 예배의 회복 등 다른 때보다 더 중요하고 긴급한 기도 제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가 안 되고 성경 말씀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믿고 의지할 것은 주님뿐이라며 고백하지만 결단해도 그때뿐인 것이 결국은 나의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음을 설교를 들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이 정도면 되겠지 싶은 태도와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는 착각들로 참된 화목을 누리고 살지 못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셨으며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겠습니다.
나의 가장 기름진 나의 마음을 매일 매일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변을 보면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더 그리스도인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그들보다 더 풍성함을 입은 사람임으로 내가 알고 있는 그들보다 나는 더 베풀겠습니다. 하나님 것은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도 나의 삶에서 충분히 누리고, 이웃에게 베풀어야 할 것들은 인색하지 않게 베풀어 진정한 화목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주님께 받은 것을 항상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

*결단
1. 매일 눈뜨자마자 기도로 시작하겠습니다.
2. 받은 은혜와 감사는 지체하지 말고 나누겠습니다.
3. 주변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지 살피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는 저희가 화목제를 통해서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닌 함께 서로를 세우고
약해지면 강해져서 도와주고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저희의 화목 제물이 되어 주셨듯이 저희도 받은 은혜를 나 자신만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구속사와 이웃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우리가 속한 사회, 가정,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처럼 서로 돕고 세우고 살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능력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