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3진 신현숙 지파 신현숙
- 설교 말씀 요약 : 계 2:8~11 “제 2의 서머나 교회”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인 계시록 2장과 3장에서 일곱교회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중 생명샘 교회가 따르고자 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가장 적극적인 칭찬을 받은 서머나 교회입니다.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은 무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주인은 인간이 될 수 없고 하나님만이 그 교회의 주인이시고 교회의 성장과 실패, 전부가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2의 책임은 교회의 구성원이 된 우리 모두가 핵심적인 일굴들로서 책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는 서머나 교회를 통해 우리에게 의미깊은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먼저는, 이 교회는 외적, 내적 어려움이 있었고 또 그러한 어려움이 계속적으로 다가올 교회이고
둘째는, 주님은 서머나 교회가 환란과 궁핍을 이겨내면서 보여주었던 인내를 계속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셋째는, 주님은 서머나 교회를 통해서 충성이 있는 교회의 모습을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주님은 오늘의 생명샘 교회에게 제 2의 서머나 교회로 칭찬받는 교회의 비전을 주시며, 아름다운 성전울 주시었고, 성언운반 일념의 사명을 주시었습니다.
- 소감 및 적용 :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결코 외면치 않으시며 우리의 모든 상황을 보고 계시며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아바 아버지’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고 외부적인 환란과 극도의 빈곤, 궁핍 가운데에서도 인내로 다 이겨내고 끝까지 충성했던 서머나 교회의 모습을 마음 속으로 그려보며, 개인적으로 나의 일상의 삶에서 인내가 부족하여 후회스러웠던 일들이 많았던 것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아픔과 고통은 파멸을 위함이 아니고, 연단을 통해 성숙해질 수 있음에 하나님의 큰 사람을 또한 깨닫습니다.
당시 서머나 교회의 상황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남편 조기 퇴직 후 여러 가지 면에서 생활의 무게가 힘겹게 다가와 더욱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 은혜를 갈구하며 교회에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박국 3장 말씀의 ‘소출이 없으며 먹을 것이 없고, 양과 소가 없을지라도 난 여호화를 즐거워하리’ 의 찬양을 마음속으로 부르며 교회를 중심으로 바쁘게 지낸 시간들을 떠올려 보며, 그 모든 시간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24년 전 분당으로 이사온 후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였던 생명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며, 주일 말씀과 로마서 새신자 공부, 철야 기도회, 말씀수련회와 박목사님 직강의 복음원리 12강을 들으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소그룹 모임, 말씀, 치유공부 등 은혜의 공급을 받으며 작은 섬김과 사역으로 교회를 중심으로 바쁘게 지내는 가운데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뚫고 어려운 시간들을 무난히 지내온 것 같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3차례의 교회 건축에 벽돌하나 올리는 심정으로, 기도하며 가족들 이름으로 작은 헌신을 손녀들의 이름까지 올려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제는 물질 만능, 육체를 즐겁게 하려는 욕망, 이러한 것들이 오늘날의 환란과 핍박의 도구라는 말씀이 무겁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물질 문명과 안일함에 마음을 뺏겨 하나님을 떠난자가 되어서는 안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충성된 자, 충성된 교회를 하나님께서 찾고 계신다 말씀하십니다. 비젼을 놓지 말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자, 교회의 모습이 되어보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
1. B.B.T.B 습관 훈련을 계속하겠습니다.
2. 누구를 만나든 살릴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와 말씀공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