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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1월3일RTC소감(박민종 집사 대독: 김형주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8.01.06 조회수863
2진 임기환 지파 쎌장 박민종 집사.
1. 본문 : 마태복음 26장 69절~75절
2. 내용 요약

이제 새해를 앞두고 있는 지금, 눈을 부릅뜨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베드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깊은 메시지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
1) 실패한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고 다짐한 베드로는 최후의 만찬에서 모두가 주님을 배신한다고 하여도 베드로는 배신을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잡으러 오는 군인의 귀를 칼로 자르는 행위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헤드린 공회에서 배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큰 후회를 합니다.
이 부분에서 현재의 그리스도인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할 때 슬며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숨깁니다.
적당한 불의와 타협하는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이 범한 실수의 현장에서 일깨워주시고 용서하신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배신한 베드로는 초라하고 부끄러웠고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하지만 절망에 찬 사람들을 기적적으로 회복시킨 예수님은 사랑으로 베드로를 일으켜주십니다.
2017년 하나님과 사람 앞에 후회스러운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우리를 예수님은 감싸주십니다.
3) 하나님은 새롭게 출발한 베드로를 보여주시면서 우리들도 후에 그것 때문에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는 순교를 피하기 위해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다시 로마로 돌아가게 되어 순교를 하게 됩니다. 두 번 다시 
실패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 순교의 장으로 끌려갑니다.
결국 승리를 하게 됩니다.

부끄러운 사연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더욱 강한 주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후회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런 후회와 죄스러움에서 일어서야 합니다.

3. 묵상과 적용
베드로의 후회와 결단 그리고 승리의 모습을 보며 2017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올해 저는 쎌장으로 쎌원들을 잘 이끌었는지 / 가장으로서 가정의 신앙 중심이 되었는지
회사를 선교지로 정하면서도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였는지 /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 이후 돌아오는 감정은 후회 뿐 이었습니다.
결국 중도에 포기하게 되고 연약한 존재에 불과하고 다시 뜰에만 안주하는 광야백성으로 2017년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시기에 2017년을 성장 통으로 생각하며 2018년은 승리의 해가 되도록 기도와 말씀을 무기로 
일어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2018년 결단
- 맡겨주신 양들을 잘 감당하기
- 3개 이상의 말씀을 묵상하고 요약하기
-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여 인격적으로 하나님 만나기
4. 기도
주님! 2018년 주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후회 뿐이었던 2017년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2018년은 
주님이 저에게 원하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베드로 같이 결국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