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7년9월27일RTC소감(김춘화 집사 대독: 이경애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9.28 조회수1123
RTC소감
문선옥 지파, 이하경 셀, 김춘화 집사

골 1:24-27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사람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다.
후회없는 선택이 있을까..이것을 찾는 것이 진리이다.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사명, 목적, 꿈, 비젼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되어가는 것이다.

1.교회의 일꾼들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는 교제하고 교통하는 곳이다.
-교회의 본질은 몸으로 연결되어 있다.
-1:1, 셀, 소그룹, 대그룹 모임들이 중요한데 모여서 말씀을 공부하고, 교제하고 기도제목, 삶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는 구속사에, 하나님 나라에 인생을 걸아야 한다.
몸 만들기,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2.우리가 이루어 가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완성시키려
하신다.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경의 언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썬십, 킹십)이다.
-언약을 붙잡고 지키며 살아야 한다.

3.이방인을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로 채우라
-살리는 영이신 그리스도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셨다.
-두 언약- 썬십, 킹십
-세 무기,새 전략-피,물,성령이다
☞교회, 하나님의 일꾼들이 해야 할 일-마디와 힘줄의 역할로 부요케 해야 한다.

■소감문
모태신앙으로 자란 저는 한때는 교회에 나가는 것이 어쩜 반복되는 일상과도 같은 일과처럼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오랜 시간 많은 
말씀을 들으며 신앙생활을 했지만 교회가 어떤 곳이어야 하고, 좋은 교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다지 고민하고 애쓰려 하지 
않았었음을 고백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성경의 주제가 하나님 나라이고, 그 중심 내용이 예수그리스도라는 진리 또한 모른 채 그냥 그렇게 말씀을 
주입식으로 들으며, 가끔씩 가슴 뭉클한 말씀이 있으면 은혜 받았다 생각만하고 그 은혜의 말씀을 누군가에게 나누려 하지도, 그것이 
삶이 되지도 못한 채 그렇게 믿음 생활을 해 온 듯 합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한 지도 거의 7년이 되어 갑니다.
교회에 많은 말씀 공부와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직장 핑계, 육아 핑계로 사실 적극적으로 배우고, 순종하며 따라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 말씀처럼 생명샘 교회에 붙어 있다 보니 조금은 느리기는 하지만 교회의 스피릿을 따르도록 하나님이 저를 움직이시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 지파에서는 출애굽기 구조도를 익히고 시연하는데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저도 해야 하는데 마음만
 먹고 있다가 직접 실천하지는 못했는데 셀장님과 1:1로 딜리버리 하기로 약속하고 지난 일주일간 작정하고 구조도를 외우고 그 내용을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파장님이 직접 녹음한 내용을 출, 퇴근길 운전하면서 듣기를 반복하고, 퇴근하고 아이들 재우고 나서 책상에 
앉아, 종이에 적어가며 출애굽기 구조도를 익히기 시작하는데 문득 하나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공부을 위해서, 직장 안에서는 해야 할 것이 있다면 부던히도 열심을 내려하면서도 말씀을 익히기 위해 그동안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 본 적이 있었는지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숙제처럼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시작했지만 구조도가 제 것이 
되면서 정말 놀랍게도 그 안에서 저의 인생이 보이고,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관계 안에서 어려움이 있는 지금이 어느 광야인지,
 그 해결책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안에 문제가 있고, 답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앎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일꾼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이 놀라운 비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딜리버리 해야겠다는 소망이 생기는 것을 고백합니다.
생명샘 교회안에서 더 먹고 자라면서 저 또한 교회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마디와 힘줄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결단
-출애굽기 구조도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매일 한번씩 그리겠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출애굽기 구조도를 시연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적치유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번도 빠지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말씀이 살아 있고, 그 말씀을 배우고 익혀, 전하기에 힘쓰는 귀한 교회안에 제가 있게 하심을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것 또한 주님이 제게 주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광야생활에만 머무는 제가 아니라, 시내산을 지나 성막에서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살면서 제가 속한 모든 곳에서 
주님의 대행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저의 삶을 인도해 주소서....감사하며 사람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