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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8월2일RTC소감(정경진 집사 대독 목현균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8.03 조회수1122
수요예배 RTC (2017,8,2)
본문말씀: 창 5;6~24 “므두셀라”
4진 오재열 지파 정경진셀 정경진 집사

<말씀요약>
부모가 어떤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예: 하은,예은,예찬,하랑,믿음,사랑,소망...)
 창세기 족보의 이름에도 뜻이 있습니다. 아담은 ‘사람,인류’, 셋은‘ 대신,대처하다’, 에노스는 ‘예배자’, 게난은 ‘뜻밖에 
긍휼을 얻다’, 마할랄렐은 ‘찬양하다’, 야렛은 ‘임재하다’, 에녹은 ‘봉헌하다,바치다’, 므두셀라는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오리라’, 라멕은 ‘강한 자’, 노아는 ‘안위함’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므두셀라의 이름을 통해 세상에 죄가 관영하여 
심판하신다고 선포하신 것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도 말씀을 통해 반드시 심판주로 재림하심을 누차 강조 하셨습니다.

1. 에녹은 왜 하나님과 동행했는가?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동행과 믿음은 같은 
의미입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였는데 그 이유는 므두셀라 
이름에 답이 있습니다. (창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에 심판하실 것을 계획하시고 므두셀라의 
이름을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오리라’는 뜻으로 지었는데 무드셀라가 969세에 죽을 때 노아의 홍수가 났습니다.

2. 에녹과 엘리야를 통해 주시는 메시지는?
아담과 아브라함의 약 2000년 중간에 에녹의 승천과 아브라함과 예수님의 중간에 엘리야의 승천은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동행하면 에녹과 엘리야처럼 승천하여 하나님을,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3. 다시 오실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십니다.
2000년 전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구원주로 오셨지만 다시 오실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십니다.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여기서 선한 일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만 생각했지만 심판의 주로 오심을 명심하고 마지막 
때임을 준비하는 깨어있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소감>
아담부터 노아의 이름에 깊은 의미와 뜻이 있음을 주의 종의 통해 새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벧전2:9) ‘너희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는데 나는 과연 
그 이름대로 사는지 자신에게 되묻게 됩니다. 에녹은 65세 까지는 자신의 뜻대로 살았지만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것은 아들의 이름이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오리라‘는 뜻에 장차 올 심판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반드시 오실 것과 심판이 있으리라는 경고하심에도 불구하고 세속에 
물들고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진 제 자신에 발견하고는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우리는 죄, 심판, 마지막 때라는 말을 
회피하고 언급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복 받는 천국의 삶을 누리는 천국의 현재성과 동시에 심판주로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공중혼인 잔치의 정결한 신부로 준비하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매일 자신을 성결하게 단장하고 성령 충만으로 천국의 삶을 누린다면 어느 때 주님이 오시더라도 ‘마라나타’를 외치며 
부끄럽지 않게 주님을 맞이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은 철저히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았다는 뜻이며 장차올 심판을 두려워하며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이루신 
것처럼 결국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름을 준비하는 신부로 준비하게 하여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사려 깊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결단>
1.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정결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2. 매일 1시간 이상 기도로 성령의 조명을 받겠습니다.
3. 매일 만나는 한사람에게는 꼭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아는 것에 머물지 말고 믿고 이루어지길 간절히 구하게 하소서
영원불멸의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