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버지, 상속자 아들’ (롬 8:14-17) RTC
임대원 안수집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유아기 때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하다.특히 남성의 경우 아버지로부터
충분하게 인정받고 지지 받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면 고아로 살아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아버지를 모르고
종교로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을 소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버지시다. 그 아버지를 만나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향하신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다. 풍성함이 흘러가게
하여야만 한다. 성부 하나님의 절대주권, 섭리- 부요한 인생, 넉넉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아버지에 비해 자녀들이
너무나 빈약하다. 그 이유는 가출했거나 아버지에게 순종하지 안을 경우이다.
1. 아버지가(하나님)누구냐? 창조주, 나의 아빠 (롬8:14-15)
1) 나의 창조주 (시 139:13-14, 시 40:5)
우리는 아무렇게나 생긴 존재, 저절로 생긴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 섭리, 경륜
속에 내가있다. 요셉, 모세, 다윗의 훈련과정을 보라, 우리모두가 동일하다 구속사적 해석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태어났다. 존재 지향적 시각으로 바라보라 만드신 대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로 이해하여야 한다.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는지, 어떤 일을 하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이
있는지를 살펴보라. 우리 가슴속에 사랑이 있을 때 사람이 살아나고 미움, 증오가 있으면 사람이 죽어간다. 가진 것이 작다고
마음이 가난한 것이 아니다. 부르짖고 찬양하라 공급되는 것이 있으면 행복하고 내 영혼 속에 하나님의 영혼이 채워질 때 더욱
행복해 진다.
2) 나의 아빠로 인정하고 친근하게 가까이 가라. (롬 8:15, 갈 4:4-7)
아들의 명분을 주심(칭의), 아들의 영(예수님의 영, 스피릿, 비전, 동일한 마음)
예수님과 같은 삶 아빠를 찾아 부르짖어 기도 할 때 유업을 얻는다.
2.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 – 우리의 서약, 복종 세례와 주권이양 (8:16-17)
주권 이양 - 주, 그리스도, 곤고하고 우울 할 때 임금과 구주로 인정하고 이양,
전적으로 순종, 서약
로마서의 중심 사상은 죄인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칭의 이지만 로마서의 핵심은 구원받은 의인들을 어떻게 아들답게
성장시키는 것이다. (성화)윤리적 도덕적 성화가 아닌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왕권을 행사, 영향력 부요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머리 되신 그리스도, 우리가 지체, 몸을 이루고 마침내 만물까지도 하나님의 통치하에 들어가도록 우리를 세우시는 일이다.
상속권 - 하나님의 후사로서 성도가 가지는 특성(아빠 아버지와 친근해야 한다)
1) 상속자 - 슁클레로노모스 : 함께 상속자, 공동 상속자(co-inheritor)몫이 똑같다
2) 만물의 상속자 (고전 3:21-23) 우리에게 만물을 맡기심
3)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눅 22:29-30) / 하늘과 땅을 매고 푸는 기도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마 18:18-20),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이 땅을 움직여야 한다.
3. 우리의 해야 할 일 – 함께 고난을 받으라. (8:17)
합법적인 아들,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난을 같이 통과해야 한다. 구속사를 위해서는 대가 지불이 필요하다. 그게 세례요,
십자가요, 복음 사역을 위한 헌신, 희생, 섬김이다. 교회를 위해서 헌신해야만 한다, 만물에게까지 충만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주어진 일상에서 성실하게 섬겨야 한다, 다말, 기생라합, 룻, 바세바, 마리아.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주께 섬기듯 섬기면 그것이 바로 구속사이다.
하나님은 부요 하다. 그런데 우리는 왜 궁핍하고 연약한가 하님을 아빠로 만나면 그때부터 삶이 변한다. 주님이 챙겨 주신다.
소감 및 결단
지난주 감성 테라피를 통하여서 아버지와의 관계에 묶여있는 나의 내면아이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바라보면서
나의 믿음에도 아빠 아버지의 내면아이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말씀을 통하여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참 원망도 후회도 많이 하고 주어진 일들을 미루어 오면서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지난 연말에 대학 졸업 후 취업하여 26년을 근무했던 회사를 퇴직을 하였습니다. 그 때도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결정을 내린 일이지만 지금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을 역사하고 계심을 새삼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서 시키시고 느낌 주시는 대로 행하니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많은 마음의 풍요로움을 주시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님께서 배열 해 주심에 놀라고 또 준비하는 일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영향력을 능력을 발휘하여 구속 사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훈련 하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최근 공소대 인턴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는 팀은 교역자 반 이었습니다. 또한 지난102차 테라피도 전남지역 목성연 소속
목사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또 금주 2박3일 동안 안양에서 진행된 공소대 제40차 세미나 역시 서울경기지역 목성연 목사님들을 섬기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목사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만남에 더 큰 은혜를 주시고 더 좋은
하나님의 스피릿을 전달받고 느끼게 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는 분명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음을 저에게 말씀하고 계심으로 생각하고 교회를 위해 구속사의 완성을 위해 더욱 섬기고
희생하는 낮은 자세로 섬기기를 결단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는 막힌 담을 허물고 죽어가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저의 인생에
아빠 아버지가 되어주신 주님 앞으로의 삶에도 늘 주관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구속사의
완성을 위해 온 세상과 만물에게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버지의 아들이 되어 지기를 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