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땅이신 예수 그리스도 (골 1:11~14)
1. 말씀요약
골로새서의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기업이신 그리스도, 신명기의 약속의 땅 가나안의 풍성함과 동일함
1)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광야에서의 삶은 수고없이 만나, 생수를 그냥 누리는 일이다.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삶은 그냥 은혜로
주시는 분깃을 누리기만 하면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이런 부분적인 몫이 아닌 상속권이다 그 땅,
약속의 땅을 상속키를 원하신다.
2) 가나안의 땅의 상속자들은 땅의 소출을 먹어야 한다.
- 손으로 수고하라
- 주시는 축복을 누리라
- 믿음으로 싸워서 정복하라
3) 상속자들의 삶은 섬김과 나눔의 삶이다.
- 나누라
- 처음 난 것을 드리라
-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곳으로 모이라
하나님께 드린 헌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제사장의 삶이다.
2. 소감 및 결단
23살에 각별했던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우울증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떠났던 첫 여행에서 하나님은
전에 몰랐던 당신의 새로운 성품들을 알게 하셨고 은혜가운데 자유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것에도
내가 메어 힘들어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자유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진정 자유한
자가 되었고 사단이 나를 좌지우지하게 할 수 없음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그 비밀이 너무 크고 놀라운 은혜라 지금까지도 그 감격으로 감사하며 살고있지만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광야에서의
은혜를 누리기만 할뿐 더 나아갈 의지도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 은혜가운데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엄마로서의 바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교육을 받을 좋은
기회가 생겨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아이를 통해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완벽주의 적인 성향,
알고 있지만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말하지 않는 모습 등. 한편으로는 아이의 이런 모습이 답답하게도 느껴졌는데
그 아이의 모습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되고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풍성함과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에는 스스로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꺼내지 못하는 부분,
이것이 내가 상속자로 나아가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저의 이 문제의 답은 성경을 더 알아가고 성경속에서 답을 찾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저를
성경공부가 풍성한 생명샘 교회로 이끄신 이유가 이것에 있었나 생각해보며 한 발짝씩 나아가길 원합니다
광야의 구원을 넘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이 내가 주실 더 큰 은혜를 기대합니다.
3. 기도
주님,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하심을 항상 감사합니다.
성경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게하시고, 광야를 벗어나 가나안에 들어가 상속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