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3월1일RTC소감 (윤동형 집사)

독립 운동에 헌신한 ‘우당 이희영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선교현장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적 문화적 

위상이 세계 속에서 얼마나 큰지를 듣고 경험하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향하신 엄청난 축복과 주어진

 구속사적 사명을 깊이 깨닫고 기도하며 행동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두 가지 주소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천국시민으로서의 존재
2, 이 땅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존재
▶▶나라가 없으면 교회도 없다. 천국시민로서의 자긍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한다. 유대인들의 민족,역사,국가관에 입각한 세대교육을 본받아야 함
Ⅰ, 구속사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나라가 힘을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
1, 모세와 바울, 느혜미야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목숨 건 중보기도가 지금의 이스라엘을 존재하게 함
2, 지금도 겪고 있는 전세계 소수민족들의 나라 잃은 설움과 애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함
3, 시편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
Ⅱ, 바른 가치관 곧 진리의 원칙을 가져야 한다
1, 주기도문이 삶에 온전히 적용되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 ’를 이루어야 함
2,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개인의 이기주의 도구로 삼지 말아야 함
3, 십자가를 지지 않는 부활의 영광이 없고, 부활의 소망 없는 삶은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 추구하게 됨
Ⅲ,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1, 국가 존망과 명예는 내가 먼저 지켜야 한다
2, 렘5:1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가 이 땅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심

<소감 및 적용>
말씀에 비추어 나의 지난 삶을 돌아보니 나라와 민족 앞에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일본의 침탈과 전쟁의 소용돌이로

 폐허 된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성장 발전하기 까지 선열들의 피와 교회의 역사가 함께 하였음을 알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함이 마땅함에도 나와 가족의 평안과 먹고 입는 데만 더욱 

열심으로 살아온 나를 보게 됩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지만 예배에 목숨 걸지 못했으며, 기도한다 하면서도 눈물의 애절함이

 없으며, 찬송을 부르지만 영혼의 울림은 없었습니다, 복음의 전 우주적 은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전도는 말조차 멀리 

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주일 성수와 헌금과 찬양대와 말씀공부에 나름으로 열심을 내지만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쓰임 받고 있느냐?”는 물음에 제대로 답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제 주일 말씀을 거울 삼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또 이 나라와 민족의 일원으로서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진리 안에서 참 자유 하길 각오합니다, 참으로 빛과 소금 된 삶을 추구하고 위치질서와 관계질서가 바르게

 세워 질 수 있도록 말씀 중심으로 살기를 다짐합니다.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하며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순전한 마음으로 진실되게 살겠습니다.
<결단>
1,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수직선교의 사명을 이루겠습니다.
2, 10권의 말씀을 3년내 이루어 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주시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나라 이민족을 

선하고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