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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2월22일RTC소감(송기안 집사 대독:윤동형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2.23 조회수728
2진 송 기 안 지파 송 기 안 안수집사

(골1:24-29) “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비밀”

1. (골1:26-17)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비밀 (예수 그리스도)

만세와 만대로부터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 속에 감추어진 비밀은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이다.
영광스러운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창1:26-28) 인간 창조의 특징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후 인간에게 주신 사명 :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
인간의 타락으로 망가진 (생육. 번성. 충만 : son ship) 과 (정복. 다스림 : king ship)

(마16:16) 베드로의 신앙고백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 : 기름부음 (구약시대에 기름부음을 받아야 세워 질수 있었던 직분은 왕. 선지자. 제장 이었다) 하나님의 아들
 : 씨. 종자 (그리스도께서 원본을 갖고 오셨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이 두 가지 특성을 갖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흘러 보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하고 망가진 이후에
 마귀처럼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였던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모든 신성과 충만함을 흘려보내 주셔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는 살리는 일로 계획하시고 불러 주셨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구원받고 천당 가는 수준이 아니라 구속사
 (son ship 과 king ship) 때문이다.

(2) (골2:9-10) 성육신을 통하여 이 생명이 내게 흘러들어 옴

(골3:1-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와 “함께 살리심을 받고”(십자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 졌으며” (부활)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난다.”(승천) 그냥 구원이 아니라 십자가. 부활. 승천의 구원이다.

우리의 구원. 우리의 생명은 개체. 개인이 아닌 연합된 생명이다. 나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 가정. 쎌. 1:1로 연합해야한다.
 신앙의 성숙은 그리스도와 나의 연합이다.

마귀의 일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일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는 일이다. 만세 만대 전부터 하나님께서
 갖고 계셨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달자로 나를 불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가지시고 나를 부르셨다. 
나는 그 계획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는가?

2. (골1:28-29) 이 생명은 (일꾼 들)에 의하여 전달된다.

(1) (골1:25-27)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난 생명 (이방인 가운데 전달된다)
(2) (골1:28-29) 이 비밀이 매우 크다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

일꾼인 사람을 통해서 복음. 진리. 그리스도가 전달되고 흘러간다.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비밀을 전달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바울처럼 내 생에를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증거하고 전달하는 일은 특권이고
 영광이다. 이 복음은 일꾼에 의하여 전달이 된다.

세 가지 전달방법 1) 우리가 그를 전파함 : 일반적인 전도
2) 각 사람을 권함 : 권면. 소그룹이나 일반형태의 공부
3) 각 사람을 가르침 : 1:1. 제자훈련. 삶을 도와줌.

그리스도를 믿고 천당 가고 복 받는 것보다 그리스도를 얼마나 풍성히 누리느냐가 중요하다.
성경 66권 중에 이 영광의 복음을 몇 권이나 전달할 수 있는가? 1권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도 삶이 변한다.

3. (골1:24-25) 이 비밀의 영광은 (교회) 곧 (그리스도)의 (몸)이다.

“완전한 자로 세운다.”의 개념은 나와 그리스도가 몸으로 연합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교회는 출석하는 곳이 아니라
 나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곳이다.

(1) (골1:28) 온전한 사람 :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로서의 나)
(2) 내가 존재해야 할 이유는 (교회) 때문이다.

(계5:9-10) 예수님은 나를 피로 대가를 지불하시고 사셔서 나라 (왕)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무너진 하나님나라와 사람을 세우는 것에 있다. 내가 복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나라가 완성 
되어야 한다.

그와 함께 상속자가 되기 위하여 나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가?

다른 것들을 소망으로 붙잡으면 다 없어지고 만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만세와 만대로부터의 비밀인 영원한 소망.
 영원한 기치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다. 이 소망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하여 헌신하여야 한다.

소감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어머니가 다니던 교회 주관으로 장례를 치르고 주일 저녁 예배에 김명희 권사와 함께
 교회 목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그 길로 붙잡혀서 40살이 넘어 처음으로 교회에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우연한 기회에 파주에 있는 오순절 교회에서 중학교 3학년 때 강력한 성령 체험을 경험했던 나는 마음 한 구석에
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왕에 시작했으니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였다.

그런데 그게 전부였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지 않으니 나는 당연히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 어떤 목표를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그 정체성을 모를 수밖에 없었고 구원의 확신도 없었지만 그나마 혹시 예배에 빠지면 벌을
 받을 것 같아 습관적으로 때가 되면 발걸음이 교회로 향하게 되는 기계적인 신앙인이 되어 가고 있었다.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흘러 들어오지를 않으니 막연히 마음도 몸도 지쳐만 가고 있던 차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목사님과 장로님의 갈등으로 교회가 분열이 일어났고 결국 그 갈등으로 인하여 모든 성도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김명희 권사와 (그때는 집사 였음) 나는 송구영신 예배를 마지막으로 드리고 다른 교회로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때는 몰랐다. 몇 걸음마다 교회가 있어도 내 마음을 정착 시킬 수 있는 교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당시에 살았던 분당에서부터 몇 곳의 교회를 기웃거리며 돌고 돌아 생명샘 교회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국엔 생명샘교회에 등록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 가만히 뒤 돌아보니 성령체험을 한 것, 마음 한 구석에 믿음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살았던 것, 갑자기 신앙인의 길을 걷게 된 것, 교회가 분열되어 생명샘 교회로 오게 된 것, 생명샘 교회로 오게 되니 
내 인생의 최고의 목자를 만나게 된 것, 어는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다.

더욱더 생명샘교회를 통하여 내가 받은 큰 은혜는 신앙의 초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내가 목자의 
이끄심에 때로는 불편한 마음이 있었더라도 억지로라도 따라가니 어느새 말씀 사역자로 교회의 중직자로 세워져 
있었고 내가 누구인지 확고한 정체성을 갖고 남은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마무리 할 확고한 목표가 생긴 것에 있다.

그 목표는 그곳이 어느 곳이든 교회가 가라 명한 곳에 말씀과 물질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것이며 빠른 시일 안에
 복음 4세대를 이루고 교회에서 준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는 일에 조금
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에 수고를 하고 말씀공부를 열심히 하여 최소한 10권을 “딜리버리”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1권의 책을 만들기 위하여 목사님의 강의 CD를 듣고 이미 목사님께서 이미 만들어 놓으신 책을 보며 관련 된 말씀을 
찾기 위하여 성경책을 이리저리 찾아 갈 때마다 새롭게 눈이 떠지고
그 준비된 말씀을 전달할 때 듣는 자 보다는 전달하는 내가 얼마나 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느끼고 어떠한 변화가 
오는지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가 있다.

어떤 교회가 평신도들을 믿고 말씀 사역을 맡기겠는가?
우리 모두는 1권의 책이라도 딜리버리 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목자의 외침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응답하여야 한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우리 모두가 만세 만대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 된 
말씀으로 1:1로 쎌로 모이기를 힘쓰며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흘려보내는 복음의 전달자가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해 본다.

아직은 말씀 사역자로서 중직자로서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그래도 이 만큼 신앙이 성숙해 지고 성장할 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시고 훈련 시켜 주신 교회와 담임 목사님께 이 소감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를 드리며
 몇 가지 결단을 하고 꼭 이루리라 다짐을 해 본다.

결단 및 적용
1. 결단 : 3년 이내에 최소한 10권의 말씀을 딜리버리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적용 : 지금 4권의 책이 준비 되었으므로 앞으로 1년에 2권씩 준비를 한다.
2. 결단 : 복음 4세대를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적용 : 2세대까지는 되어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3세대를 세운다
3. 결단 :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힘을 다하여 수고를 한다.
적용 : 진장. 진 전도사. 진 목사. 교회에서 명하는 일에 “NO"라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기도
만세만대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연합 자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라와 제사장의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며 인생의 후반전을 구속사와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