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7년1월4일 RTC소감 (이병란 집사 대독: 정승은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1.05 조회수806
4진 문선옥 지파 박은영가족셀 이병란집사

엡2:11-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새 사람

말씀요약

1.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져 감
1장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승천을 통하여 만물이 주께로
돌아옴 1:20-23
2장 그리스도와 나의 동일시 2:5-6
3장 나와 이방인이 동일시 됨 3:6, 16-19
4장 그리스도의 몸을 이룸 - 한 몸, 한 영, 한 주, 한 하나님
4:4-6, 11-16

2. 대상 5: - 6:
1) 남편과 아내 5:21-33
2) 부모와 자녀 6:1-4
3) 종과 주인 - 직장에서의 상사, 부하직원 6:5-9
4) 영적 전쟁 - 하나님의 전신갑주 6:10-17
5) 양과 목자 - 6:18-20

3. 한 새 사람
1) 유대인과 이방인을 십자가로 한 새 사람을 만드심
2:15-18
2) 둘 사이에 나타난 평준화 2:19-22
하나님 안에서 화해, 화목이 이루어진다

4.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가는 철학 4:1-6
1:1 양육 섬기는 원리를 체득하라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소감 및 적용

12주때부터 양수가 새기 시작해 불안한 마음으로 누워 지내며 둥이를 지켰고
그렇게 10년만에 둥이가 태어났습니다
둥이가 태어나면서 내 역량의 몇십배를 쏟아 부으며
모든 걸 둥이 중심으로 키우다 보니
어리광도 심하고 너무 의존적인 아이가 된 것 같아
잘못된 육아에 대한 자책감이 들며 이제는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바꿔보려 했지만....
 저도 육아스타일이 쉽게 바뀌지 않고 둥이들도 자아가 생기면서부터
너무나 많은 요구 사항과 서로 자기의 생각을 알아 달라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바닥이 난 상태이고
사소한것에도 화와 짜증을 내는게 너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둥이와 남편을 핑계로 주일예배도 안드리고 교회땅만 밟고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힘들때마다 늘 원망하는 기도만 했던거 같습니다
둥이가 태어나고 이렇게 큰 것만으로도 감사ᆞ기적인데
그것도 모르고
아이처럼 징징대고 있는 제모습은 둥이들이 저에게 보채는것과
제가 하나님께 보채는 모습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벗어나고
성숙된 믿음생활을 하는 진정 어른이 되기 위해선
제가 바로 서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을 유치부예배에 겨우 한달 드리고 마무리,
저번 주일에 첫초등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역시나 반전은 없었고 여전히 엄마를 찾고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려 하는 둥이를 보며 많이 화가 났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이제는 아이들을 말씀과 기도 없이는 키울 수 없다는 걸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결단ㅡ말씀 3장 읽고 기도하기
주일예배드리기(주일아침 일찍 일어나기)
침묵연습

기도ㅡ세상적인것과 가깝게 지내며
예배중심의 삶이 아니었음을ᆞ게으름을 회개합니다
힘들때마다 불평하지 않고 저에게 주신 삶을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