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6년11얼2일RTC소감(손진경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11.02 조회수779
2016년 10월 30일 수요예배 RTC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 <신5:1-6>

2진 김혜정지파 김미애셀 송진경집사

■ 내용 요약 :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곧 그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앞길을 비춥니다. 말씀이 
우리의 목적이며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1.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 <신4:1, 6:4, 9:1, 20:3>>
말씀을 통해 삶을 점검해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는데 전심 전력해야 합니다.
2. 언약관계로 만나는 하나님 <신5:2-3>
십계명 언약의 특징은 민족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현되느냐 하는 하나님의 
통치를 위한 하나님 나라의 실현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로 만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은혜 받고 잊는 게 아니라 응답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3. 중재자 <신5:4-5>
중간에 서서 말씀을 소통시키는 자이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그리스도를 대행하는 중재자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1:1로 섬기고 있는 영적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4. 구원자 하나님<신5:6>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한 분은 하나님입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의 보호와 인도와 통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쓰는 것도 누구를 만나는 것도 나의 삶의 작은 부분도 다 구속사 안에 있습니다.
■ 소감 및 결단
교회에 등록한 지 벌써 7년째입니다. 지금까지 주일예배를 드릴 때에는 늘 제 옆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목사님설교를 들으러 왔는지, 우는 아이를 달래러 온 것인지 헷갈렸습니다. 첫째 아이가 제법 커서
 유치부 예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제 옆에는 어린 둘째가 있었습니다. 지하1층 예배실과 3층예배실을 
들락날락하며 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집사님들의 여럿 보았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같은 처지기에
 동기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은 자라고, 제가 동기애를 느꼈던 집사님들이 하나 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기새가 어미새를 떠나 독립하듯 아이와 예배드리던 공간을 벗어나 홀로 예배를 드리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둘째가 4살이 되면서 키즈랜드에 보내고, 드디어 홀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그 상황이 되면 제사장역할을 감당하며 그리스도를 대행하는 중재자로서 살아야 할텐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두렵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말씀을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며 조금씩 준비해야겠습니다.
■ 결단 :
1. 10분 일찍 일어나 QT를 하겠습니다. 2. QT한 내용을 자녀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3 주일예배에 지각하지 않겠습니다.

■ 기도 :
약속의 하나님,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신앙생활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