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이미애지파 황지영셀 황지영
신 4:1-14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사람은 무엇으로 채워져야 잘사는가?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셔야한다. 성령께서 오셔서 채워주시고
공급해주시는 삶을 살아야한다. 말씀으로 나의 생각, 사상, 가치를 지배하게 된다. 곧 내생각이 아닌
그분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가게 된다.
1.말씀이 나를 이끌어가게 하라. 신 4:1-2
우리 인생을 유심히 보면 말씀이 끌고 가지않고 실용주의,실리주의, 인본주의가 끌고 간다. 또 타락한
심성,왜곡된 감정, 잘못된 삶의 습관, 육신의 욕망이 우리를 끌고 갈 때가 많다.
말씀을 읊조리라. 말씀을 묵상하라. 암송하라. 그말씀이 나의 생각, 사상이 되게 하라
시키는 대로만 행하면 백전백승이다. -말씀과 기도가 같이 가야한다.
2. 그리스도의 몸을 섬기기위해 애를 쓰라. 신 3:18-20
개인의 승리는 아직 완성품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있는가?
섬기는자가 기업이 있는자이다.
3. 떠날 준비, 다음세대를 준비하라. 신 3:27-28 4:9-10,40
1:1, 셀을 잘 섬기라. 스피릿이 흘러가게 하라. -선지자, 왕, 제사장적인 섬김
내 안에 성령이 오셔야 산다
내 안에 말씀이 가득차야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살 수 있다.
<소감>
어릴때부터 교회생활을 하며 주일예배를 통해 힘주시고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주님을 찾고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결혼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다시 생명샘교회를 만나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여호수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도의 열정을 주시고 언니가 다니는 교회 우리아이 보내고 싶다며 먼저 말걸어온
나의 영의 자식도 큰 노력없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3년전 하나님이 너는 나를 모른다... 하셨습니다.
그땐 웃음이 나오고 내가 믿고 예배한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고? 내가 여태 뭘했지? 충격이였습니다.
눈물의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주님을 옆에 모셔두고 많이 까불었네요
받기만 하고 주님의 마음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느껴보려고 말씀을 보며 찾고 두드리고 애를 써보았습니다. 지금은 그분과의 만남이
참 재미있습니다. 말씀을 통한 감동이 세상적으로 풀어버릴때도 있습니다. 가나안전쟁을 앞두고 양식을
준비하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은적이 있었습니다. 어떤양식을 준비할까? 늘하고 있는 예배생활, 말씀공부,
기도생활 말고 뭐가있을까? 10년동안 묵혀온 자격증으로 부동산사무실을 차려 거기서 하나님나라를
이루어볼까 궁리를 하며 태신자들에게 예수님믿고 있는 내가 이렇게 잘풀리는 걸 보여주는 상상을 할땐
예수님은 온대간대 없었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나를 고백하며 실수투성인 나를 사랑하게 만드시고 율법이 아닌 은혜로 이웃과 가족을
대하는것도 나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만이 자랑거리임을 알게해주셨습니다.
부족한 나에게 이젠 주님이 나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전의 종되었던 나의 의지하던것들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주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놓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의 따뜻함을 많은 이들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결단>
1. 말씀이 흘러갈수있게 여유있을때마다 부지런히 아이들과 1:1 시간을 갖겠습니다.
2. 주님을 앞세우고 주님을 모르는 태신자들을 매일 아침마다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3. 나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마음을 지키겠습니다.
<기도>
주님을 예배하는 이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듣고 삶으로 살아낼수 있는 힘을 주시리라 믿고 주님께 의자하오니 부족함없이
동행의 기쁨을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