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삶의 원리
본문 말씀: 로마서 14:16-23
발표자: 4진 이경숙 지파 이경숙 셀 최미혜 집사
1. 말씀 요약
A. 신앙생활에 있어서 본질을 지키기 위해 형식은 중요하다. 콩깍지보다 콩이 중요하지만 콩깍지가 없으면 콩이 자라날 수 없듯이
형식이 있어야 본질이 온전히 충실해진다. 본질이 충실해 진 다음에야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B. 하지만 형식에 매여서 서로를 비판, 정죄, 판단하지 말고 용납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초의 문제와 같이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일지라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을 때까지 서로 격려하며 용납해야 한다.
C.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무엇을 하든 주님의 영광이 행위의 이유와 목적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깨달아서 결단한
사람에게 주님이 부여해주신 특권이다. 사역도, 봉사도, 일도, 일상생활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성경과 삶은 함께 해야 하는데, 성경이
말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살 것과 이웃을 위해 사는 것이다.
D. 내면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인은 화평과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라는 말을 명심하고, 형제의 마음을 배려해야 한다. 삶의 우선 순위는 구속사인 것을 생각하고 살리는 일, 유익하게 하는 일,
생명의 부양자로 살아야 한다. 또, 믿음이란 삶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므로 마주하는 일상의 삶을 성경으로 해설할 수 있어야 한다.
E. 이런 것들을 위해서 신앙의 훈련이 필요하다.
2. 소감과 결단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서로 용납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방식이
다르더라도 판단하거나 정죄해서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경각심을 더욱 느꼈습니다.
3. 기도
하나님, 귀한 말씀 저희에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신앙의 본질을 매일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그 가운데 무엇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더욱 주위 사람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은혜와 지혜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