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예레미야애가4:11-16)
2진 허정둘지파 박신아집사
▩말씀 요약
예레미야애가는 BC 586년 이스라엘 도성인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해가는 것을 보고 슬퍼하는 노래이다.
하나님의 도성이라 일컬었던 예루살렘이 처참하게 망한 것은 왕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지 않고 권력과 결탁하였다. 제사장들은 진정한 예배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채웠다.
백성들은 무지하여 타락한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더 믿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여야 할
그들이 더러워지고 거절당하며 멸시를 당하였다.
우리의 구원의 터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고 신앙인들은 하나님 말씀 곧, 본질로 승부해야하며 이 땅에서
거룩한 의로운 삶을 추구하고 살아가야 한다.
▩소감 및 적용
삶을 살아가는 동기가 두려움일 때가 많다. 기도도 열심히 하고 말씀 가운데 살아야 하지만 그렇게 살기 위해 애쓰다가도
때로 기본이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이 온다. 이 정도면 어때? 뭘 날마다 기도를 하니? 라는 생각이 들고 매너리즘에 빠지려고
할 때 주변 환경이 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이런! 내 힘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지면서 주님, 도와주세요. 제 힘만으로는 안됩니다
. 매달리게 된다. 요즘 임직자 훈련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출애굽기로 말하자면 저 뒤, 구원의 완성 바로 직전인 성막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맨 앞으로 돌아와 고난을 통해 부르짖게 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는 것이다.
참으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쭉 잘 살고 싶은데 그렇게 잘 안 된다.
이 예루살렘성이 외세에 의해 망해가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왕이시고 으뜸으로 예배해야 할 분임을 잊어버렸기
때문인 것 같다.
오늘부터 나는
하나님을 으뜸으로 모시고 내 삶의 시간들의 첫 것, 소중한 시간을 주님께 드려야겠다. 아침 예배, 기도 1시간, 말씀 3장 읽기,
기도로 학교생활 시작하기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할 사람들(전도)을 위한 기도를 최선을 다해 드리고 그 영혼을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 나의 본분을
지켜나가야겠다. 날마다 새신자와 VIP위한 기도 꼭 하기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의 삶을 위해 다 마치지 못한 출애굽기 CD듣고 정리하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완료하기
예수님 믿는 교사로서의 모습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전달되도록 매일 기도하며 학생들에게 친절하며 오래 참는 사람이 되겠다.
매 순간 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이다 되뇌이기
적자생존! 일기쓰기, 하루 5감사 기록하기를 열심히 하겠다.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를 믿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뒤로 돌아가 아버지의 마음에
근심이 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쉼 없이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손 잡아주시고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못하여 처참하게 멸망해 가는 이스라엘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해 주시고
우리 가정과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고 대대손손 복을 받도록, 오직 하나님을 으뜸으로 섬기는 예배와 죄 없으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기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