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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8월10일수요RTC소감(손경환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8.11 조회수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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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환 집사(안응희 셀)

2016.08.07 ‘은혜와 감동의 샘터’ 창 22:1-2, 11-12, 15-18 고용수 목사

1. 말씀요약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온전히 순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믿음에 감동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항상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삶을 살수 있는지 살펴보면 인간의 삶의 수준을 크게 세가지 차원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본능의 수준’을 따라사는 동물적 차원의 사람, ‘양심의 수준’을 따라사는 도덕적차원의 사람, ‘은혜의 수준’을 따라사는 신앙적 차원이 사람으로 분류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의 샘터’는 곧 믿음이며, 하나님의 감동을 촉발시킨 아브라함의 행위는 예배, 말씀, 순종입니다.
첫 번째 은혜의 샘터는 ‘예배’의 자리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은혜를 힘입은 성도를 향해“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가장 합당한 예배라고 말씀하십니다(롬 12:1).
두 번째 샘터는 ‘언약의 말씀’을 믿는 고백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 죄를 멀리하게 되고, 죄를 가까이하면 말씀이 멀어진다고
 미국의 부흥사 무디(Moody)가 말한바 있습니다.
세 번째 은혜의 샘터는 실천을 통해 보여준 그의 “순종”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네가 네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말씀하시며 그에게 넘치는 복을 약속하십니다.손경환
아브라함의 응답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예견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날마다 말씀에 사로잡혀 주님과 소통하면서 믿음으로 예배와 순종의
 진정성을 보일 때 하나님께서는 감동하십니다. 예배와 말씀 그리고 순종의 삶으로 채워지는 우리의 믿음의 샘터에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 항상
 넘치게 될것입니다.

2. 소감 및 적용
예배중 교육심리학자 플로이트의 id, ego, super ego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학습된 초자아를 넘어 신앙적자아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재와 삶과 각각의 행동이 내 몸을 온전히 드리는 번제의 예배자리가 근본이 되어야 하며 성경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한번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요동치는 파도를 거스를 것이 아니라 그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안전한 출구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늘 발버둥거리는 나날을 살게 되는데 이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예배와 말씀과 순종이라는 의미를 한번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3. 기도
왕되신 주님, 주의 나라와 의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혼돈스러운 삶 그 삶속에서 뒤엉켜 버둥거리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생명샘교회와 우리가족과
 제가 예배와 말씀을 그리워 하며 순종하는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살수 있도록 하옵소서. 사무엘의 기도와 아브라함의 믿음
, 예수님의 순종을 본받는 삶이 되도록 하옵소서. 주님앞에 나서기 부끄러운 주의 종이 기도할 때 들어주시고 형편을 보아주시고 비워진 그릇을
 채워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