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RTC 소감문
4진 조희정지파 조희정셀 오경화집사
설교 본문 : 누가복음 19:41~44
설교 제목 : 조국을 향한 주님의 눈물
1.내용정리
누가복음 19:41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성을 보시고 우심
누가복음 19:42 오늘 평화에 관한일을 알지못함
누가복음 19:43~44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못함으로 인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심
우리나라는 매우 작은 영토를 가졌으며 중국의 정치적 간섭, 일본의 침입과 식민지시대를
지나 6.25 한국 전쟁과 남북 분단이라는 험난한 과거 역사 속에서도,
전쟁의 나라, 가난의 나라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자리에 선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의 운명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아끼시고 선택해주신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에
우리민족이 오늘에 이르렀으며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우리 민족을 향한 안타까움에 찬 주님의 눈물을 생각하며, 오늘의 평화를 주심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한다.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애통하며 충심으로 통회하여
승리의 눈물을 흘릴수 있도록 기도하여야한다.
2. 소감.
뉴스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되었다, 핵개발이 어떻다, 북한의 군사훈련이
달라졌다는 등의 뉴스를 자주 듣는데도 먼나라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의 나라를 지킨다고 하는 행위겠지. 요즘 미국도 있고, 세계가 다 도와주겠지.
설마 김정은이가 그러겠어.’ 이렇게 생각해왔던것습니다..
애들도 같이 뉴스를 보고 “엄마 무서워. 우리나라 못 살겠어 무슨일 일어나면 어쩌지”라고 할때
걱정 하지말라고 말하지만 나조차도 한번씩 전쟁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러면서도 나의 기도속에는 내 나라 내조국의 미래를 위한 기도는 없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해도 그 감사도 나의 가족 나의 일들의 감사들일 뿐입니다.
세계각처에서 지진이 나고 화산이 폭발하고, 홍수에 잠기고 테러가 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아이들에게 “거봐.. 저나라들은 하나님을 안믿으니까 저런일이 일어나는거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니까. ”라며 의기양양하게 하나님 덕분이라고 자랑하듯 힘주어 말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누리는 것으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를 향항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기도가 이거 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라고 떼쓰는 기도인거같습니다.
제 딸이 가끔씩 놀아달라, 뭐 갖다달라, 먹을것 좀 주라는등 끝도없이 나한테 요구할때면
처음에 한 두번은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주는데 그 떼쓰는 소리가 듣기 싫기도 하고 짜증도나고
버릇을 잘못 들이는것도 같고, 한마디로 괴씸해서 들어주기 싫어질때가 옴니다.
그럴때면 혼을 낼때도 있고, “싫어 안해줘”하고 화를 낼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내가 주님께 떼쓰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수 있으면서도 하지도 않고, 귀잖고 하기싫으니까 핑계대며 요구사항만 잔뜩 늘어놓는...
주님께서도 괴씸해서 내 기도를 안들어 주실수도 있겠다싶어집니다.
저는 주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교회안으로 조금씩 들어갔습니다.
말씀을 배울 많은 교육들과 교제를 나누는 프로그램들도 좋지만
저는 중보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제가 처음 방언을 받게 되었던 곳이 화요중보였기 때문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만을 위한 기도를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구속사를 위해.
환우들을 위해, 목사님과 목성연을 위한 기도소리로 가득찰 때 나의 문제 나의 기도는 저절로
해결되리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기게 중보기도를 합니다.
오늘 초등부학생들이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제가 학부모의 입장일때는 주일만 봉사하는 것이 주일학교 교사인줄 알았습니다.
막상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를 해보니 아이들을 섬기기위해 얼마나 많은 헌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7월1일부터 수련회를 위한 교사들의 기도회가 매일 저녁 있었습니다.
한달 남짓을 2박 3일동안 있을 수련회를 위하여 밤마다 기도하고 교사들이 릴레이 금식을 하며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될수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저녁에 교회에 들어서면 지하는 기도소리로 가득합니다.
각방마다 사람들이 모여 기도를 하는 우리 교회입니다.
가끔 쩌렁쩌렁하게 울리며 방언으로 기도하는 우리교회의 기도소리를 들을 때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꺼야 하며 피식 웃음이 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미쳤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야겠습니다.
3.결단
나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중보자로서의 기도를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온전한 주님의 자녀로 자랄수 있도록 섬기겠습니다.
4.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우리만을 위해서 자신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혼란하고 불안해져가는 요즘세태를 걱정만하거나 모른척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중보자로서 기도하겠습니다.
이 나라와 전세계를 지켜주시고 우리 교회를 통해 열방까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게
인도하여 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