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
주님이 찾는 바보들
본문 말씀; 마20:25-28
하길동지파 강경만 강경만 집사
1. 말씀요약
죽은자를 살리신 주님의 권능은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분이 이스라엘을 독립시키고 왕이 되길 제자들은 기대했습니다.
개국공신의 자리라도 차지하여 부귀영화를 꿈꾸는 무리가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은 종의 몸이요, 마지막에는 생명마저도 버리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십니다. 이런 주님의 깊은 뜻이 따르는 무리에게서 실현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사회에는 ‘주는 섬김’과 ‘받는 섬김’이 있습니다. 이 두 섬김의 자세 중 우리는‘ 받는 섬김’에 익숙하며
선호 합니다. ‘주는 섬김’이 가득한 곳에 사랑과 평화와 성결이 가득히 넘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주는 섬김 ‘에
열중하고 실천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이 땅에 확장하며 실현하는 길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이웃을 사랑하라, 섬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목숨까지 우리의 죄를 위해 주러 오신 주님을 본받길 원합니다.
주님 말씀 따라 우리도 섬김을 통해 이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소감과 결단
병원에 환자로 있으면서도 나 자신 불편한 몸이지만 주변의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볼 때 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 도우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오해를 하시거나 그것을 이용하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호되게 당하면서도 저의 진심을
몰라주는 그들의 삶의 자세가 안타까워 기도하고 또 섬기려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또 바보같이 당합니다. 정말 어이없고, 속상해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움직여서 조금이라도 제가 있는 병실의 분위기가 밝아진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일어서곤
합니다. 그렇게 병원과 병실의 분위기를 점점 밝게 빛이 들어오게 바꾸어가는 삶이 현재 저의 처소에서 주어진 사명으로 알고 기도하며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자인 목사님과 조덕삼 장로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과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바보가
누구 일까? 저의 심령을 깨우시며 회개케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바보가 되길 원합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섬김을 계속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지체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데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생명샘교회의 스피릿으로 주신 사명을 더욱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환우를 위해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주신 은사를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셀과 1;1로 맡겨 주신 분들을 은혜로 섬기겠습니다.
3.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말씀사역 잘 준비하여 주님말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주신 직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