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6년7얼6일수요RTC소감(이대열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7.07 조회수772
2016.7.6. RTC 소감문 4진 김용백지파 이대열셀 이대열 안수집사
제목 : 유혹의 40주야
본문 : 마 4: 1~11
내용 : 인류의 구원이라는 역사적인 사명을안고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주야를 보내셨 습니다. 생명을 바쳐 이룩하셔야 할 구속의 대업을 
위하여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 하는 실로 엄숙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은 우리 주님에게는 명상과 계획과 다짐 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기에 식음을 전폐하고 담당하셔야 할 십자가 고 난의 길을 준비하시고 계시었습니다.
● 인간의 눈을 번쩍 뜨게하는 3가지 유혹
1. 허기진 육신이 찾고 있는 빵의 문제
* 사탄의 최우선적인 유혹 : 우리의 약한 육신
* 육신을 입으신 주님도 육체적인 욕구와 고통에 직면하심
* 말씀의 힘으로 빵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을 보여주심(마4:4)
* 하나님의 말씀 없이 육신적인 욕구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절대 필요한 말씀 2. 인간 모두가 추구하는 명예욕을 부추기는 유혹
*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의 본성, 박수를 받고 싶어하는 영웅심
* 백성들 앞에 나타나야할 주님께는 매우 달콤한 유혹이었다
*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상처하나 없이 천사들의 보호를 받는 특별한 존재로 인정 받으 라는 휴효적절한 항목으로 여겨질수 있음(마4:7)
* 주님의 대답의 의미 : 주님은 그러한 차원의 명예와는 무관한 분이심을 스스로 밝히심
* 현대의 영웅심 : 보람 있기 보다는 대부분 별 가치 없는 것들에 불과
* 세상의 영웅심에 초연한 몸으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삶의 길이다
3. 사탄에게 경배하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다 주겠다는 유혹
*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여기저기 머리 숙이고 아부하는 현대인들의 단상
*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는 생명만이 최후의 승리를 얻게 됨
* 하나님은 목숨을 걸고 예배에 정성을 기울인 생명을 아끼시고 사랑하신다
문제 해결
1.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에 놓는 우를 범하지 말라
2. 진정한 믿음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나라는 결코 순간적인 것이 아니고 오직 영원성 속에 변함없이 계속된다
3. 우리 주님의 본을 받아, 우리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에만 이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다 소감 : 요즘 저와 우리 가족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소감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족은 6개월에서 1년을, 인생의 십일조로 가족선교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질로 이민을 
가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선교하자고 아내와 얘기가 있었습니다. 2012년 10월에 RTC를 발표 하면서 선교선박에 승선해서 아내는 
치과의사로 저는 제빵사로 일하려고 제빵사 자격증도 땄습니다. 이민 가기전에 교회 가까운 곳에서 신앙 생활 하자고 직장이 아닌 
교회 근처로 이사도 했습니다. 전세 기간인 2년만 살다 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브라질 경제와 치안이 더욱 나빠 지면서 이민은 
지연되었고 여기에 정착 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다자녀 가정으로 임대아파트가 당첨되고, 그러면서 가족선교는 잊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고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작년 12월 년말에 아랍권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아랍권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시며 선교하시는 목사님은 우리 가족을 만나자마자 “중동에 갑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가족의 대답은 그동안 기도하고 
계획한 이민 가기전 6개월에서 1년을 가족 선교의 비전인 ‘둘로스’ 선박을 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도 해보시고 하나님의 뜻이면
 중동에서 봅시다” 말씀하시고 목사님은 3월 초에 ㅇㅁ국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4월에 여기 와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보게 이력서와
 대학원 졸업 증명서를 보내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그래서 보냈습니다. 보내면서 아내와 “이러다 정말 가는거 아냐?” 그랬습니다. 5월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의 경력증명서를 만들어 대사관 공증 받아 빨리 들어오라고, 여자 의사가 12월에야 들어 온다고...
 생각건대 여자 환자를 남자 의사가 치료 할 수 없어서 그런 모양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런데, 저희에게는 3가지 유혹중 첫 번째인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평신도 선교사이다 보니 자비량 선교입니다. 경제적으로 1년은 자비로 감당 하려 했지만 평생 선교를 
요구합니다. 최장 1년의 가족 선교를 생각 했는데, 평생을 말씀 합니다. 헌신 하라시는 말씀 앞에 선뜻 “예” 라고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일부분은 드린다고 했는데 전부를 내 놓으라는 말씀 앞에는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얼 먹을까’ 도 해결하지 못한 제게 너무 힘겨운
 결단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결과이기에 제 믿음이 이것 밖에 안된다는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다행인지 아내의 마음이
 선교에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남을 도울 수 있어서 치과를 선택한 것이라고 중동으로의 선교를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선포한대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이심을 찬양합니다. 결단 : 1.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며 그 뜻을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2. 가족 모두가 한 믿음
 한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 하나님 저희에게 비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온전히 순종 할 수 있는 환경과 믿음을 주셔서 구속사에
 쓰임 받는 저희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