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6년 2월10일 수요오전 RTC소감 (박희주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2.12 조회수625
RTC
3진 오미숙지파 박희주셀 박희주집사.
2016. 2. 10.
1. 본문 : 시 1:1 - 6 --> "바른 인생의 길"
2. 본문 내용
시편 1장 1절에 복있는사람은 복음의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sonship)으로 창조
되었고, 하나님의 일(kingship)을 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원래 창조된 대로 산다면
우리는 건강하게 되어있고, 살리는일, 치유하는일, 격려하고 지지하는일 이런것들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며 곧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게 어떤것인지, 하나님처럼 사는게 어떤 것인지를 잘 공부하면 당연히
복된 인생을 살 수 있게되고 이것이 바른 인생의 길이다.
본문에서는 의인들의 길을 소극적, 적극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1) 소극적인 것으로는 "하지 말라는 것"으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않아야 한다.
이러한 악, 죄, 오만함은 하나님의 길을 역행하는 것이다.

2) 적극적인 것으로는 "하라" 는 것으로,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고 인생 매뉴얼 임으로
우리는 말씀과 가까워져야 한다. 그 말씀안에 길이 있다.
하나님은 사랑 이시고 치유 이시고 살리는 힘이시다.
우리가 그 분을 따르고, 흠모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분과 똑같이 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의 방법대로 살아야 한다.
내안에 그리스도가 있고, 하나님이 있고, 성령님이 있으므로 나는 그 길을 가야하며
시간적으로 긴 영생을 갖는 것이 아니고, 질적으로 삼위 하나님의 영생을 붙잡아야 한다.
복된자의 길은?
1)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여야 한다(2)
말씀공부를 한다는 것은 생명의 길과 자기의 길을 찾는 작업이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길은 말씀이 습관화, 생활화, 의식화, 문화화로 정착하기 위해 암송을
해야한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 (신28:6)
2)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3)
공급이 원활한 삶이다. 그날, 그날 충만하게 살고 그것은 가뭄이나 흉년의 경기를 타지 않는다.
즉, 물의 근원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삶이므로 우리는 말씀중심, 기도중심, 교회중심으로 사는
삶의 모습으로 은혜아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자 -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의 삶을 살다가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떠난다. 이것이 구속사적 접근이고 의인의 삶이다.
3) 의인들의 모임에 있음, 의인들의 길에 있음(5 - 6)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한다(5) 우리는 예배의 자리, 의인들의 모임을 사모해야한다.

3. 소감
본문에 "하지말라"라고 했는데 열심히 악의 일들에 따르고 서고 앉았던 지난 일들…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유,초등부, 중,고등부를 거쳐 교회를 다녔던 나에게 세상의 것들이 너무도
나를 유혹했던 30년전의 청년시절!! 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연을 벗삼아 3년정도 산을 올랐었고,
3년정도는 문화생활과 오락물들이 나의 마음을 지배했던 적이 있었었다.
늘 마음 한켠에 있는 교회 종소리가 한번도 주일을 맘 편하게 보낸적이 없게큼 나를 괴롭혔었다.
얼마나 감사한지...하나님은 늘 나의 편이었고 모태신앙의 장남인 남편을 만나게 하셨다.
아버님이 안계신 5남매의 맏며느리로 모두 한 공간에 같이 살면서, 꿈에 그리던 가정예배라는걸
드릴 수 있어서 행복 했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현실은 생활에 협조가 안되고 교회만 가시는
대표자 이신 시어머니!! 그녀의 이중적인 생활과 이기적인 사고로 내 마음의 문은 닫혔고 급기야
가정예배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그때는 어머니에 대해서 어떤 이해도 기도도 하고 싶지 않았었고 하나님 믿는 사람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돌아 보고 싶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매일 새벽제단을 쌓으시고, 이후엔 산에 가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시고 말씀보는
일을 거르지 않으신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어머닌 늘 한결 같으셨고,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다.
지난 철야예배때이던가 박목사님께서 우리가 개미를 볼때 개미종류에 상관없이 한낱 개미는 그저
개미일 뿐이고, 하나님이 우릴를 볼 때도 어떤 범법자든 살인자든 우리는 죄성을 가진 그저 같은
사람일 뿐 이라는 것과, 기생 라합이 성경에 올라 와 있는 이유를 말씀하실때 등등…나는 깨닫는다.
내가 은혜아래 있지 못하고 내 맘을 얼마나 빼앗기고 살았는지를…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힘든 현실을 우상화시켜서 나의 눈과 마음을 가리우고 쉽게 내 주었던 지난
시간들을…
이제 내 맘 속엔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들리고 이제 나도 그 바톤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교인으로 살아왔던 저에게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

4. 2016년 나의 결단
1) 은혜(예배)의 자리에 100% 참여한다.(주일, 철야예배)
2) 셀예배를 월 4회 드린다.
3) 일대일을 년 4명을 함으로 1313을 실천한다.
4) 성경 정독으로 1독한다.
5) 로마서 3장, 10장, 에배소서 암송한다.

5. 기도
하나님 저의 결단을 지키게 하시옵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