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김혜정지파 김문희 집사
1. 제목 : 의인의 화려한 꿈
2. 본문 : 로마서 6:12-23
3. 말씀 내용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목표가 행복에 있다면 구원받은 우리들의 삶의 목표는 행복 그 이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행자로 썬쉽과 킹쉽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몇가지 점검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항상 어디에 있는지 위치 확인
-항상 은혜의 질서 아래에 있어야 함.
2)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 확인
-말씀에 순종 하는 종이 되어야 함.
-변화가 먼저가 아닌 소속과 신분의 변경이 선행되어야 함
-완성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의 과정이 필요함.
3)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살핌
-거룩의 열매를 맺어라.
-의에 적셔져야 함.
-자신의 몸을 내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함.
4) 영생의 개념이 무엇인지 앎
-예수님 안에 생명 곧 삼위 하나님의 생명
-이 생명이 내안에서 성장해 거룩하게 되고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거룩하게 하는것이 우리의 꿈이 되어야 함.
4. 소감 및 결단
“의인의 화려한 꿈”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듣고 나는 의인으로써의 꿈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는가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꿈”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8년 전 한 이웃집 아이 엄마로부터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순간 당황하며 생각에 잠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때 나의 꿈은 구체적인 삶의 목적과 목표가 없이 그저 남편 잘 내조하고 아이들 잘
양육하며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사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단순한, 어찌 보면 꿈이라기
보다는 그저 삶의 바램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꿈 너머 꿈”이 생기게
되었음을.......
이제 제꿈은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해 쓰임 받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확실한 꿈이 생기고 나니 이제는 우리가 건강해야할 이유도, 물질의 부요함을 누려야 할
이유도, 누가 보아도 크리스챤 가정답게 행복하게 살아야할 이유도 모두 분명해졌습니다.
내가 지금 은혜의 질서 아래에 있는지 민감하게 환경을 살피다 보니 은혜 아닌 자리와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쫒는 명품, 쾌락 등을 값없이 여기는
자유함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는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가를 늘 생각하다보니 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안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고백할 수 있게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훈련
하고 순종하는 삶의 모습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삶의 모습들이 거룩의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 나의 최고의 소제로 엘벧엘과
주일 저녁 찬양, 셀장으로서의 주어진 일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자주 말씀
하시는 것처럼 “닳아서 없어질지언정 녹슬어 없어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제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제게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거룩”의 모습을 통해
제가 만난 참 소망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생은 거룩한 생명이기에 그 생명이 내게만 국한되지 않고 생명의 샘물로 흘러넘쳐
가까이는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시는 친정 아빠와, 사랑스럽게 말씀으로 양육
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우리 가정의 제사장인 남편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나아가서
제가 섬기고 있는 셀가족과 교회내 모든 지체, 또한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풍성함
을 누리도록 한 걸음 한걸음씩 더디지만 정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제부터 제 꿈너머 꿈, 화려한 꿈은 “거룩함”입니다.
<<결 단>>
1)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한 나의 매일의 계획 60%이상 실천하겠습니다.
2) 셀원들 (김미정,황성옥집사) 원투원을 통해 출애굽기,레위기 말씀 두권 딜리버리
하겠습니다.
3) 긴 방학중인 이미애,김수미성도를 위해 예배의 자리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
으로 기도하고, 교제시간을 가질 때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5. 기도
무지하고 죄 가운데에 있던 제게 구원의 큰 선물을 주시고 그 귀한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이제 저도 거룩의 꿈을 꾸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의인의 화려한 꿈, 거룩함을 잊지 않고 삶의 매 순간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한 도구로 살아 가는 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