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RTC: 존재로 삶으로 예배하라
4진 이경숙 지파 정영례 셀 정영례 권사
본문: 시 19: 1-14
설교요약
암을 극복하려면, 암과 싸워 이겨야 하는 것처럼,
영적으로 우리가 마귀의 위협과 공격을 당할 때,
도망가지 말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싸워서 이겨야 한다.
다윗은 예배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항상 자기 우편에 모시고 살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자연과 주어진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예배하라. (시19:1-6)
⑴자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⑵자연을 거슬리지 말고 순종하라.
⑶삶의 조건들을 감사하면서 살라.
2. 말씀을 보고 깨달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시19:7-11)
3. 돌이켜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시19:12-14)
적용
친정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시고, 친정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두 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니 가슴이 아립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부모님의 고통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또 연로하셔서 하나님나라에 가실 때가 가까워오는데,
두 분의 구원의 문제가 나에게는 무거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게다가 병원비 감당이 어려워서 오빠들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내가 아무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빠들도 힘이 많이 들 텐데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나?
밤에 잠을 잘 수도 없고, 생각도 정리가 안 되고, 방법은 없고,
무겁게 눌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일 설교 말씀에 목사님께서 암을 이기는 방법을 말씀하시고,
다윗의 예배의 삶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암과 같은 무서운 병에 걸렸지만 자연 속에서, 삶의 태도를 고치고,
치유를 위해 노력하므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다윗은 그의 삶에 생사를 확신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에게 집중하였습니다.
다윗이 만일 환경을 보고 두려워했다면 그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나를 살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려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옛날에는 늘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모든 일을 내가 안고 고민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윗처럼 항상 주님을 마음에 모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제 내게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문제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무거운 현실의 문제를 주님께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결단: 1. 하루 1시간 교회에서 또는 집에서 기도할 것입니다.
2. 잃어버렸던 감사를 빨리 되찾을 것입니다.
3. 내게 맡겨진 일에는 불평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할 것 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오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울 수 없는 나의 현실, 병환 중에 계신 부모님,
그리고 구원문제,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