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양의 보좌를 향한 예배 -
3진 오재열 지파 정경진 집사
대독: 유형권 집사
<계 5:1~14>
4장은 하늘 보좌로서의 예배자의 자세를 5장은 하늘 어린양의 보좌로서 예배의
모습과 찬양을 보여주십니다, 예배가 무너져가는 시대에 영적흐름을 통해 내 삶에 예배가
온전히 살아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1. 희년의 성취를 위해 봉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1-5)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빼앗겼던 기업으로 종살이 하던 우리를 회복
시키시기 위해 봉함된 문서를 가지고 오셔서 희년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2. 그 일을 이를 자격을 갖추는 예수님의 모습(6-7)
1)일찍이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서 십자가 희생으로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에 나아가
두루마리를 넘겨받는 법적자격을 얻으심
2)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로서 부활, 승천, 성령강림으로 완전한 구원의 승리로 제사장과
왕의 모습을 보여주심
3. 일찍이 죽임을 당하셔서 각 나라와 백성 가운데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어
전도와 선교의 뜻을 이루심(8-9)
4.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땅에서 왕 노릇 하게 하심(10)
5. 많은 천사의 음성(11-12)과 만물의 찬양(13) 그리고 성도의 찬양과 기도인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짐(8)
우리는 선교와 전도인 Sonship과 양육으로 왕과 제사장인 Kingship의 구속사를 이루어야
합니다.
소감
나는 과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자신을 산
제물로 드렸는지 준비된 자세와 갈급한 심령으로 드렸는지 사실 영과 진리로 드리지 못한
예배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같이 외적으로는 거룩한 모습이지만 마음은
전심을 다하지 못하고 은혜를 사모함이 부족했습니다. 예배에 실패하면 삶 전부를 잃는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저에게는 큰 울림이었습니다. 예배에 실패하니 밥 먹듯이 교만하고 숨 쉬듯이
염려하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삶 전체가 예배인데 주일 예배가 온전치 못하면서 일상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어불성설입니다. 저는 1년 동안 밤늦게 일한다는 핑계로 가정예배와 금요철야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점차 현실과의 타협으로 마음이 무뎌졌었는데
예배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깨우치심으로 다시 회복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하늘 보좌로 나아가는 예배가 어떤 자세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세우시기 위한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와 유다지파의 사자로서 승리하신
주님을 본받아 예배에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매순간 코람 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자세로 화평함과 거룩한 삶의 제물을 준비하여 주께 찬양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릴 것을
결심합니다.
결단
- 최고의 마음과 최선의 자세로 예배에 승리하겠습니다.
- 가정예배와 철야예배를 회복하여 영적성숙을 이루겠습니다.
- 셀예배와 일대일로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겠습니다,
은혜와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에 승리하여 삶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