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5년 3월 18일 - 수요오전(이 영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3.20 조회수771

RTC : 성숙한 성도, 튼튼한 교회



심현숙 지파, 이 영 셀, 이 영 집사


*본문 요약
유다서 20절~21절
유다서는 이단적인 것에 권고하며 잘못된 것을 가르쳐 주는 영적에너지와 교훈이 담 겨있다.
네가지 중요한 청년동사의 단어들로 “세우며, 기도하며, 지키며, 기다려라.”
즉 현재형으로서 진행형이며 하나님의 명령으로서의 함축어이다.

1. 믿음 위에 자신을 든든히 세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개인적이지 않고 공동체적인 차원의 강조이다.
2. 성령으로 기도해야 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성령안에서 드려질때 더욱 아름다워지고 풍성하게 응답되어진다
3.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기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격의 거름이며 방패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은 어머니의 태와 같다

*소감
신앙생활에서 제일 기초이며 밑거름이 되어지는 네 가지 단어들인 “세우며, 기도하며, 지키며,
기다리라”... 생각하며 묵상을 하는데 너무도 연약한 내자신의 모습에 주님 앞에 부끄러움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날들 성전에 나와 말씀듣고 기도하고, 봉사하며, 여러 훈련들을 받고도, 여전히 결단의
신앙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순간순간 옛사람으로 되돌아가려는 것의 반복되는 실수와 넘어짐
속에서 사춘기와 같은 고민의 시간, 슬럼프가 찾아왔었습니다.
말씀의 갈급함도 있었고 체계적인 공부해야 함을 깨달아 작년에 온 가족 우리 생명샘 교회로
등록을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출애굽인 5대 광야 말씀을 여러번 듣고 경청하며 지키려고 애쓰다보니 우선,
기도 중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 자신의 문제를 한 가지씩 알고 내려놓는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문뜩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주님이 나는 너를 모른다” 저는 부끄럽게도, 그 말씀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봉사하고 직분감당함에 과연, 주님께 제대로 영광 올려드렸을까? 아님, 내가 드러났을까???....
내 열심으로 감당했었던 것, 그때는 죄로 눈이 가리워져 몰랐었지만, 어느 순간 기도 중에
과거의 내 모습이 기억나 철저하게 회개기도 드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하심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일년 넘게 교회 옮김에 기도했었던
기도 제목대로 모두 응답하시어 교회, 목사님 성도의 만남의 축복을 주심에 늘 감사할 뿐입니다.
어떤 무엇보다도 평안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셔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택하시고 자녀삼아 주심에 이 땅에
사는 동안 삶이 예배가 되고 선교가 생활이 되어져야겠다고 기도합니다,
또한 성도간 서로 든든히 세워주고 살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공동체의 한사람임을
잊지 않으렵니다.
생명의 부양자임을 또한 모든 행하여지는 일들을 구속사적인 눈으로 보고 기다리는 성숙함,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 성화되어짐, 사람들의 칭찬이 아닌 주님께 칭찬받는 자,
다윗과 같이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 결단
•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시간 갖기(중보기도의 기도시간을 좀 더 늘려야겠다)
• 나를 지키기 위해 교회내의 배움의 시간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

사랑의 하나님 감사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아닌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에 위의 것을 찾고 찾는 자로 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켜 주시고
세상 속에서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