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5년 2월 18일 - 수요오전(양인순B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2.20 조회수904
          
RTC: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이계순지파 양인순B집사

(대독: 김주향 집사)


* 행 20:32~35

○말씀요약
1. 성경에서 나타나는 경제성장과 분배로 인한 갈등
1)최초의 갈등구조 (창 30:25-31, 42)
야곱과 삼촌라반(가지려하는자와 더 가지려하는자와의 갈등을보여줌)
2) 초대교회 공동체의 분배의 문제 (행 6:1)
사단의 내부 갈등 조장(구제물품의 분배관련한 계파간의 갈등조장,오해등을 불러일으킴..)

2. 성경에 나타나는 해결방안 (레 25:9-10, 25:23)
1) 구약 : 나눔의원리는 희년에서 시작. (영적: 죄에서해방의미, 사회경제적 : 자기의기업,
고향땅으로 돌아감,빚의탕감
즉, 인간의 자유와 생존, 경제적 활동의 권리가 '좀 더 강한 인간'이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모든것은 주님것임을 의미한다

예)
(1)십일조,3년마다의십일조(사회복지기금)
(2)밭의네모퉁이에대한 수확금지
(3)이자와 저당잡힌 옷에관한규정

2) 신약 : 오병이어의 기적(마 14:13-21) :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명령하심
선한 사마리아 사람(눅 10:33) : 이웃 배려, 자비를베품,(영생을향한 발걸음)

○결론
최근 고도성장에 따른 분배의 갈등으로 새로운단어들이 등장합니다 갑의횡포.증세와복지 땅콩회항등..
가진자와 못가진자와의 갈등은 사회적갈등으로까지 확산되며 이슈화 되는것을 많이볼 수 있습니다.
이럴때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복이 있다고...
또 우리의 경제적인 결과물에 대한 공적 자산으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나눔은 공동체적 삶을 위한 결단과 동시에 “너도가서 이와같이 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서
나눔, 배려가 있는 참다운 실천이 있을때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소감 및 결단
1월말경에 인사발령으로 수원으로 가게됐습니다 이쪽으론 처음이라 너무 낯설고,
많이 당황해하며 내가 왜? 수원으로 가냐며 짜증을 내기도했지요 주위에서도 많이 의아해하며
오히려 지원햇냐고 묻기도하더군요.
저를 닮고싶다던 동료후배도 “언니 어떻게 된거야”라며 조금더 같이 있기를 기도했는데..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잠시후 저는 “기도했는데 안들어주시는건 틀림없이 무슨뜻이있어”라고 동료를 안심시키며
조금만 기다려 내가가서 그이유를 확인해줄게 하고 웃으며 자신있게 말했지요 역시 하나님은
내가 왜 그곳으로 가야했는지를 알게하셨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예전에 교회를 다니다가 실망하여 실족한사람, 가고는 싶은데
남편이 상처받아 못가는사람, 다니기는하는데 확신이 없다는 사람 등등..
제가 식사기도할때마다 나오는 고백들이엿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나님께 그분들의 예배와,성령의충만함을 회복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기다려봅니다.
또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어떻게사용하실지,기대도합니다. 남보다 가진재물, 지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받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 약속의 말씀들을 나누렵니다. 증거하렵니다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자 모든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이 약속의 말씀믿으며,의지하여 지금까지는 도움을 받기만하는 어린아이같은 신앙생활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목자의마음 ,나를섬겨주신 셀장의 마음을 갖기 원하며 기도로돕고 나누는자
주는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렵니다.


주님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복되다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세워주시고 영과육을 강권하게 붙들어주셔서
돕는자, 주는자로 살게하시고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거룩한것들로 채워지는 아름다운
한해가 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