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희년을 향한 제사와 절기
2진 이계순지파 김영미C집사
(대독: 김경미 집사)
* 눅4:16-21
*마루틴 루터 - ‘즐거운 교환’ ‘신적교환’ 십자가는 즐거운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1. 은혜로 찾아오신 하나님-믿음
출1-11 : 환경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열어주심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됨-모세의 출현 (목자, 셀장, 부모 등....)
우상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이 더 큰 신이심을 인지하고 결단하게 함.
2. 예배로 응답하는 사람 - 믿음, 순종 (출13:2, 레1:-7:-)
1) 출12 : 피의 유월절 - 칭의의 구원
2) 13-18 : 세례, 광야 - 성화의 구원
3) 레위기의 5대 제사 :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예배로 응답하라 - 우리의 예배 중에 회개, 은혜를 사모함, 감사, 가장 최상의 것을 드림, 헌신함이 다 포함되어 있다.
3. 공급을 보장하시는 아버지의 약속 (신6:10-13)
7대 절기 – 안식일, 안식년, 희년 : 하나님의 수고를 사람이 누리면서 쉼.
(유월절,무교절,초실절,오순절,나팔절,속죄일,장막절)
안식년, 희년 - 빛 탕감 ,노예해방, 기업으로 돌아감, 완성
고엘의 시대, 우리가 고엘을 만나야하고, 고엘이 되어야 한다. 눅 4:20-21
4. 우리의 구원자-주, 그리스도 (행 2:36)
1) 십자가 - 유월절, 무교절 2)부활 - 초실절 3)승천-오순절 4)전도 – 나팔절, 속죄일
5)교회- 장막절
주와 그리스로 인정하라. 우리의 예배생활은 이러한 모든 약속과 보장을 누리는 중요한 교통의 시간이다.
소감
오늘의 말씀에서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시작부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십니다.
2010년 샘파를 통하여 하나님을 영접함으로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어 행복해하고 은혜 주심에 눈물도 흘리고 기뻐하며 전에 알지 못하던 작은 것에도 감사를 알게 하시고,
기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며 새벽기도의 끈을 붙들게 하십니다.
저에게 더 큰 은혜는 소주 세잔에 아버지학교에 왔다가 나보다 더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들이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남편과 아이들 가정을 우선으로 하여 살았습니다. 사춘기 시절 평온하기만 하던 우리가족에게 어느 날 찾아온 시련,
갑자기 쓰러지신 아버지의 병마는 제게 우리 가족에게는 무서운 공포였습니다.
계속되어지는 병간호로 지쳐가시던 엄마, 병마와 싸우느라 힘겨워하시던 아버지 그 속에서 스스로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였습니다.
그로 인한 상처는 제게 건강 염려증과 가족의 행복을 책임져야한다는 강한 의무감으로 깊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내 가정이 전부인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성전으로 창조 되었기에 다른 것을 마음의 중심에 두면 안된다.
“그 말씀 안에서 저는 수없이 기도로 회개하며 또 회개를 반복합니다.
이번설교 말씀을 통하여 그렇게 지나온 시간들, 순종하지 못하고 고개 드는 교만으로 내가정이 우선인 삶을,
성령님을 체험 햇음에도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불신앙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아직 성장하지 못하고 보채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제 모습을 보게 하시고 부족함을 알게 하십니다.
다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 삶에 온전히 녹아내려지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기도로 간구합니다.
어떤 일을 만날지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 되게 하시고, 삶 속에 두려움을 알게 하시어 언제나 주께 의지하게 하시고,
교만한 이 자녀에게 겸손함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 하루 주신 것에 모든 것을 감사할 줄 알게 해주시기를,
제게 맡겨주신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을 주시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새벽기도를 계속 지켜 기도의 불을 당길 것이며, 나의 상처가 주님의 은혜로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앞에 늘 부족한 자녀임에도 변함없는 돌보심으로 복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 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다시 알게 하심에 아버지께 모든 것 의지하며 자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끝으로 변함없이 늘 중보로 힘주시고 기도의 동역자 되어주시는 신명애 집사 엄정연 집사님 고맙습니다.
아픈 다리를 절룩이시며 묵묵히 순종으로 2진을 이끌어주시는 이계순 권사님께도 이 시간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돕는 자로 서겠습니다.
결단
1.새벽기도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2.항상 돕는 자로 살겠습니다.
상황과 환경 속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견고한 자 되게 도와주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라면 끝까지
아버지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