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4년12월24일-수요저녁(서종하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1.02 조회수979
RTC
2진 김경미지파 조희정셀 서종하집사

‘썩을 양식,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요 6:26-29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요6:26-27
썩는 양식, 없어지는 양식, 다시 배고파지는 양식
* 기적에 대한 용어
1) 이적(테라스) : 깜짝 놀랄일
2) 표적(세메이온) : 표, 증거, 상징, 기적, 의미를 새기는 것(Sign)
복음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믿게 하려고 주신 기적들

2.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 진리의 말씀 요6:27-29
요6:27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이 떡은 참된 떡이요, 생명의 떡, 생명의 양식이다.
1) 거듭난 자의 삶의 모습 - 먹는 음식이 달라야 한다.
어떤 위대한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면 그의 저서, 그의 강의, 그의 사상이 나의 것이 된다.
그의 스피릿으로 살아야 한다. 그분만이 참된 양식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41, 50-51
2) 말씀이 곧 양식이다. 요6:63
‘레마’ 즉 현재적인 말씀, 즉각적으로 순종해야 할 말씀이다.
3) 소프트 웨어의 변화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믿음, 생각, 내면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3. 영생의 말씀을 나누는 사람 - 목자가 되라 요6:67-70
성숙한 그리스도인 - 왕같은 제사장의 비밀을 아는 자들 히 5:11-14
말씀을 잃어 힘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 실천하지 못하고 즐기기만 함.
-말씀과 기도로 기초체력을 무장해야 함.
※ 전략 - 생명의 대물림 4세대를 위해 기도하라. 역사를 구속사를 책임지는 사람들

소감 및 적용
목사님의 말씀에서 많은 이들이 세상의 썩어지는 음식을 먹기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쓰면서 과연 나는 나의 영적인 양식을 취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너무도 편하게 신앙생활을 해왔고 어려서부터 성경이야기에 의문을 가져보거나 성경말씀을 믿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서부터 성경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셨던 부모님으로 인해 주일성수뿐만 아니라 주일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날이기 때문에 TV나 여행, 돈의 사용 또한 금지하는 생활을 하면서도 당연한 삶이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지면서 그러한 생활들이 너무도 답답하고 힘들어졌습니다. 사춘기때도 하지 않던 영적인 방황을 성인이 되어서 하기 시작하고 결혼 후 생명샘에 오기전까지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인의 생활을 하며 주님을 만나지 못한 체 내 뜻대로 자유롭게 교회만 다녔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하나님께 불만만 많아 ‘역시 주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셔..’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렇게 생활하다 주님께서 나에게 벌주시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주님은 무섭고 두려운 분이셨습니다. 나의 삶에 힘들거나 고단하거나 어려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이 없는 삶은 항상 평안함이 없던 삶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그렇게 신앙적으로 존경하였던 아버지와 목회를 하고 있는 오빠로 인해 큰 상처를 받고나서는 회복되어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차마 하나님을 부인할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 어려움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면 전 믿고 싶지 않아요’라며 절규를 하였습니다. 저의 신앙은 정말 바닥을 치며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용인으로 이사를 온지 3년만에 조희정셀장님의 전도로 생명샘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첫날 예배를 드리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내 자신이 당황할 정도로.....이상하리만큼 다른 교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눈물도 잘 흘리지도 않던 제가 예배때마다 목사님 말씀 듣다가 찬송가를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오고 위로가 있고 감동이 있었습니다. 가끔 남편이 ‘누가 너 핍박하냐?’면박을 줄 정도로말이죠... 그리고 힘들게 영적전쟁을 치루며 참여했던 샘파 때 너무도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방언을 주시고 마음의 치유를 주시고 축사시간에는 기름부음의 체험을 주셨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나는 머리로만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알았구나 진정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구나’ 그것을 아셨던 주님은 그렇게 저에게 오셨습니다. 저와 함께 하고 계심을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남편과 아이들을 신앙적으로 이끌고 양육하지 못함을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그때부터 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엔 예배만 드리고 도망가기 바빴는데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구속사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제가 보였습니다. 나의 교만함을 알게 되었고 우리 가족들의 교만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배열하신 구속사를 깨닫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제 우리가족의 광야를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께 묻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아이야’라는 생각을 무의식속에 갖고 있으며 ‘난 너희들과는 달라’라고 생각하며 교만하였습니다.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주님은 나의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보시고 사랑하신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제가 한심하셨을까요? 그런 저를 사랑하여주시고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정말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이젠 두렵고 무서운 하나님이 아닌 사랑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샘파 후 몇 달동안은 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나의 내면을 치유해주시는 말씀을 계속 공급해주시고 그 후엔 그 마음밭을 다스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더 깊이 다루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어떡하지라는 너무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시작된 영적인 갓난아이를 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며 안타까워 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고 성경말씀을 통해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매번 성경공부때마다 큰 감동과 은혜가 있었지만 창세기말씀세미나 때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마지막시간에는 알 수 없는 눈물과 두근거림과 심장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집에와서도 밤늦게까지 진정되지 않고 가슴의 통증을 그대로 느끼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였습니다.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였고 감동이였습니다. 나를 보며 마음아파하시는 아버지, 대한민국을 보며 아파하시는 아버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나만을 위한 기도를 했는데 점점 주변을 둘러보게 되고 나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수의 콘서트를 봐도, 친구들의 모임을 나가도 예전의 느낌이 아니고 즐겁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회에 나와 말씀듣고 찬양하고 셀장님과 셀원들과 나누고 훈련받는것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그전엔 1313을 들어도 남의 이야기야 라고 흘려버렸는데 이제는 1313스피릿을 따라가고자 마음속에 새기고 주님께 힘을 달라 기도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이 우선이 될 때가 많습니다. 저는 너무도 약한 인간이기에 쓰러질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때마다 든든하게 의지할 하나님이 계시기에 환경이 변하진 않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실력을 갖춰야 된다는 말씀을 듣고 성경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열심히 훈련받고자합니다. 또한 자꾸만 꾀를 부리게 되고 성경공부때 빠질때도 있지만 기다려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1:1로 채워주시는 셀장님께도 많이많이 감사드리고 말씀으로 너무나도 큰 은혜주시는 목사님,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목사님을 마지막때에 만나고 섬길 수 있게 하여주시고 생명샘교회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결단
1. 금요철야기도회를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아이들과 함께 매일 성경을 1장씩 읽겠습니다.
3. 잠들기전 매일 기도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이렇게 사랑하여 주시고 예배를 드리게 하여주시고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내안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 안에 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교만하지 않도록 하옵시고 쓰러질때마다 주님 손잡아주시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연단하여주옵시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왕같은 제사장, 생명의 부양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모든 은혜 감사드리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