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4진 이은숙지파 염경진 집사
삼하 23:8-12 ‘다윗 왕국의 용사들’
요약
오랜 동안 이어지고 있는 다윗의 왕권은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졌다.
1. 첫 3 용사(삼상23:8-12)
아디노, 엘르아살, 삼마: 그들은 외적, 특히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10),“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12)
2. 두 번째 3용사(삼상23:13-14)
아비새, 브나야, 무명의 용사: 다윗이 도피하여 아들람 굴에서 곤란을 겪을 때 그를 시종하던 자들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왕의 명령을 따랐고 서로 신뢰하는 관계였다.
3. 두 그룹의 삼 인 보다는 못하나 이름을 크게 날리던 30 인의 명단(삼상13:24)
왕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던 측근 요압은 신뢰를 얻지 못하여 기록되지 않았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며 하나님 앞에서는 태도,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4. 하나님 나라를 위한 수고와 공로는 다 기록되어 있다(계2:17, 21:12,14)
적용
생명샘교회 안에서의 여러 만남을 통해 저는 성숙했으며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싶어 개인적인 공부를 시작하였고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 졸업에 이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주님의 일을 더 잘 하려는 의도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교회 안의 만남도 줄어들었고 하나님과 가정에 소홀하며 저의 신앙의 힘이 되는 철야예배도 빠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은혜 받는 자리에 절대로 빠지지 말아라”,“ 영적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자기 힘으로 하면 율법의 자녀 이스마엘을 낳게 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저의 마음이 찔렸습니다. 제가 시작한 공부는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데 동역할 수 있도록 제게 주신 기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제 힘으로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버거웠던 것 입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은혜 받는 자리에 나아가 하나님을 먼저 만나겠습니다. 좋은 것은 하나님께 먼저 드리겠습니다.
다윗 왕국의 용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블레셋과의 전쟁에 승리하였습니다.
왕을 온전히 신뢰했고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맡은 일에 성실함으로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다윗의 문서에 기록된 그들의 이름처럼, 저의 이름과 행적들이 하나님의 문서에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사람으로 택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님을 따르며 은혜를 사모하고 맡기신 일에 성실함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