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4진 임기환 지파 이현준 셀 이현준 집사
(1)본문 : 눅 17:11 – 19 ‘아홉은 어디 갔느냐?’
(2)내용요약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나병 환자 10명이 무리 속에 합류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님은 어떠한 다른 연유를 말씀하지 않으시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내린 징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나병, 그 환자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제사장에게 가게 되고, 가는 도중에 치유되는 뜨거운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이방인이었던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예수님께 와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예수님은 이 이방인에게 몸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구하여 주십니다.
①감사함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많은 복의 사실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진 빚을 깨닫는 일입니다.
②어떻게 해야 나 자신이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될까요?
- 하나님은 언제나 무슨 일에든지 감사로 일관하라는 명령을 주십니다.
- 우리 주님은 감사의 생활의 행동 강령으로서 거저 주는 생활을 명령하십니다.
고마움을 아는 지성, 하나님과 밀착되어 이어져야 합니다. 언어와 감정의 표현을 감사로 돌린다는 것은 수준 높은 삶을 말합니다. 하늘의 징벌이라고 일컫던 나병을 고치고도 감사함 없이 사라졌던 9명의 유대인으로 살 것인지,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예수님께로 와서 감사함을 표했던 사마리아인으로 살 것인지를 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마리아인 같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3)소감
담임목사님의 말씀은 집밥과도 같습니다.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따뜻한 정성의 말씀. 한 주 동안 살아가는 힘이며 원천과도 같습니다. 담임목사님 집필휴가 기간에만 들을 수 있었던 정장복 목사님의 말씀은 흡사 명절음식 같습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머리 속에 맴도는 맛. 금주는 명절인 추수감사주일이었으니 집밥보다는 명절음식으로 주신 그 말씀에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감사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교회에 대한 책을 낸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들을 돌아보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김현주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 오랜만에 전도의 결실을 거둘 수 있게 하시니 참 감사했습니다. 동호회를 통해 만난 청년에게 제 짧은 지식을 나눠주면서 복음을 곁들였더니 생각보다 쉽게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지금까지 전도한 가정이 8가정, 아이들까지 16명에 이릅니다. 모두 교회에 잘 정착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정착을 위한 섬김을 준비해야 하니 이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은 것도 고맙다고 하면 더 퍼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셨으니 우리도 거저 주시라는 마10:8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결단
①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매주 한 통씩 감사의 편지 쓰기
② 태신자 만나서 식사하면서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전하기 (11/20)
③ 가족들과 만나 식사하면서 감사함 전하기 (11/22)
(5)기도
올 한 해 더욱 풍성한 감사의 제목을 넘치도록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함을 고백하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거저 받은 은혜를 베풀고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이웃에게 복음, 물질, 지식을 나누게 하시어 하나님의 영향력을 알리는 입술 되게 하시고, 1313 스피릿을 전하고 실행하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