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5일 주일 예배 RTC
2진 남성 1군 김 성배지파 김성배A
삼상 18:6-16 ‘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람은 길을 출발하기 전에 어디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출발한다. 나의 길은 광야 백성의 길인가, 가나안 약속 백성의 길인가?
선택의 기준은 ‘주예수 보다 귀한 것은 없네’ 라는 찬송처럼 그리고,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8) 의 말씀과 같다.
1. 승리의 환호에 취한 여인들의 환호는 구속사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지만 그 일을 통해 사람이 영광 받으면 안된다는 사실이 망각된 환호였다. 우리는 특히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2. 사람을 존재지향적인 시각, 즉,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못한 사울은 격려,지지 보다 불평, 불만, 질투, 시기 하고 있는 사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나보다 똑똑한 삶의 재주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3.요나단-복음의 영적원리를 선포함: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은혜와 진리가 공존하며 그리스도가 그의 삶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특히 이해 관계가 얽혀 있을 때 주변사람을 살릴 수 있어야 하며, 삶의 내용이 진리로 채워져야 한다. 이것이 받은 은혜에 대한 reaction 이다.
4. 신앙을 붙잡은 다윗은 그가 하나님 안에 있었고, 그가 하나님을 붙잡는 삶 가운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환경이나 자신이나, 문제에 집중하면 절망하고 무능해 진다. 신앙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말한다.
저희 집에는 파안대소 하시는 예수님의 그림이 있습니다. 다른 그림의 예수님은 약간은 우울해 보이는데, 이 그림은 언제 보아도 마음이 편합니다. 사람을 통하여 살을 부딪히며 소통하시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아서입니다. 저는 이것이, 예수님의 살 내음이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통해 진리를 보여주시고 그 진리를 붙들고 주변 사람을 살리고 나를 낮추며, 예수께 한걸음씩 가기 위해 나의 감정과 말을 훈련하는 것은 오직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훈련되어서 삶에 적용되었을 때의 평강은 은혜에 속합니다. 둘째에게 소리지르며 나무라던 모습을 버렸을 때 아침에 기도할 때 더 평안해졌습니다. 불평, 불만하며 걱정하고 우울하던 것을 버리고 분명히 무슨 뜻이 있을 것이라며 웃으며 지내고 있을때 주변에 같은 괴로움을 당하는 그리고, 위로를 바라는 사람이 모였습니다. 다윗이 신앙을 붙잡아 매 순간 그의 선택을 하나님께로 했을 때의 그의 삶의 궤적이 나에게 적용되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