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RTC ‘14. 3. 12 1진 박용만 지파 성기현 집사
* 본문말씀 : 엡 4:1-12
* 제 목 : “구속사를 위한 위대한 바디빌더들”
1. 본문요약
1) 삼위이시지만 한분이신 하나님 : (이해가 안되도 이것이 하나님의 스피릿이다) 몸, 성령, 부르심의 소망, 주, 믿음, 세례 - 하나됨으로 가야하는 이유이고 원칙이다.
2)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 : 구원의 마지막 단계는 만물의 충만함이다. - 결국 마지막 결론은 만물, 환경, 자연세계, 역사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3) 구속사의 성취를 위해 다녀가신 우리 주님 : ‘구원의 프로세스’(구속사의 프로세스) = 사도신경의 내용 –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으로 오심, 교회, 재림 (완성)이다.
4)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사람들 –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란
하나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으로 ① 스스로 제한됨 ② 겸손 –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③ 온유 – 상대방의 약점을 품고 존중해 주고, 섬기는 마음 ④ 오래 참음 – 기다려 주는 마음 ⑤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⑥ 평안의 매는 줄로 매라 ⑦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교회를 세워가는 마디와 힘줄의 역할로 머리와의 연결, 교통, 순종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이다.
2. 소 감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에 마디와 힘줄의 역할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과거의 모습을 떠올랐습니다. 교회학교 청소년부 교사로 5년간 섬기며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과 그때의 주신감동을 떠올려봅니다. 처음에는 9명으로 시작하여 연말에는 16~17명으로 아이들이 늘어나고 너무나도 정신없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매일 새벽기도 시간에 한명, 한명 아이들의 이름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매주 음식을 사서 먹여주고 생일 때에 선물주고 관심을 주고 또, 가출하면 찾으러 밤새고, 말이 없던 아이와 친해지기까지 1년 걸리고 등등 그런 결과로 태신자 학생들이 나오고 서로 전도하며 우리반에 오겠다고 했던 기억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의 결석과 가출로 마음고생이 심할 때에 하나님께서 “너는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소중한 영혼이며 “내가 포기하지 않는 영혼이라” 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지금 셀장을 하면서 그때의 감동으로 셀원들을 섬기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잃어버린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적 아비와 생명의 부양자의 마음으로 돌아올 탕자를 위해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셀원을 위해 6개월 집중기도 후 회복하려다 다시 쓰러진 영혼을 볼 때 마음은 아프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포기 하지 않으시는 영혼을 내가 포기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기대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기대치로 기도합니다. 쓰러진 나를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고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마디와 힘줄이 되어 그들을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3. 결 단
1) 셀원들을 위해 더 집중하여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2) 마디와 힘줄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20년 사역자 목표로 공부를 할 것입니다.
3) 매일 나의 10가지 원칙을 꾸준히 지켜 장성한 분량을 채우겠습니다.
4. 기도
주님! 나오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사오니 주님 그들의 영혼을 만져주시어 속히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