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3년11월27일 수요RTC- 정영란권사(정인순집사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11.27 조회수1420

3진 정영란 지파 정영란 권사


 


증인 바울


사도행전 24 : 1~9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주변적인 상황 때문에 본질, 중심의 삶을 잃지 않는다.


바울의 4차 선교 여행에 쓰임 받은 사람들


목적이 없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는 사람들


악한 유대인들의 음모 23 : 12~15


유대인 40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바울을 살해하기 위해 작당을 하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알렸다.


타락한 벨릭스 24 : 26


바울에게서 계속 돈을 바라며 설교듣기를 원함


선한 일을 위해 쓰임 받는 자들


바울의 조카 23 : 16~21


바울의 조카는 유대인들의 음모를 천부장에게 모두 알렸다.


로마 천부장 23 : 22~24


요나를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이 때 바울을 위해서도 예비해 놓은 천부장이 있었다. 보병 200 기병 79 창병 200 로마병정 470명 좋은 일에 쓰임 받도록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증인 바울


전염병 같은 자 24 : 5


그리스도인과 함께 있으면 그 주변 일대가 다 전염된다.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다. 복음은 소금이다. 복음은 빛이다. 영향력을 말한다.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어야 한다.


소감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풍성함을 저는 얼마큼 누리며 나를 통해 잘 흐르고 있는지 아니면 롯이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롯처럼 두려워하고 있지 않나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적이 없이 살았던 악한 유대인들 40명이 모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결단 하였지만 하나님 방법은 그들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우리교회에 오기 전에는 주님을 믿는 것은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착하고 십일조 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잘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목적 없이 주님을 믿고 있었고 남편은 50살이 되면 사업을 그만두고 남편이 좋아하는 낚시와 사냥을 다닐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일 보다는 세상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남편이 50살이 되던 해부터 사업이 조금씩 힘들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꿈에도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우리 몸으로 실감하며 체험하기 시작된 경제적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훈련과 목사님 훈련을 통해 긴 터널을 지나 오면서 어려운 숙제를 하나씩 푸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고 어렵고 힘든 것은 사실이었지만 긴 터널을 지나면서 우리 가족 모두에게 분명한 목적이 생겨 두렵지 않았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신 훈련을 통해 내 안의 생명의 성령이 깊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고난이 축복이란 말씀이 저를 크게 붙잡고 있었습니다. 요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풍랑과 큰 물고기를 준비하시고 로마 천 부장을 통해 훈련된 로마 병정 470명을 동원해 안전하게 바울을 구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가족도 교회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은혜 받게 하시며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세워 주셨습니다.


저는 샘파 4기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샘파를 섬기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샘파 5기부터 섬기고 있는 샘파가 벌써 50기가 되었습니다. 매 샘파를 한 주 한 주 섬기면서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들이 어린 자녀들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사랑스럽고 대견스러워 안아주고 싶은 그 심정입니다. 그 분들이 성장해 교회 여러 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볼 때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고 하셨던 것처럼 선 악을 따지지 말며 세상에 소금과 빛처럼 복음의 능력으로 증인 바울에게 전염병 같은 자라고 하였던 것처럼 나도 분명한 목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 것을 결단 합니다.


기도


복음은 살리는 것이라고 하셨던 하나님 생명의 질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