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3년6월26일수요반선자집사RTC(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26 조회수1414
R. T. C. 소 감 문
남복순지파 반선자 집사

마태복음 16장 13절~19절 '우리가 세워가야 할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을 통해 배우는 우리가 세워가야 할 하나님 나라
왕으로 오신 예수님(1~3장)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
마리아, 요셉, 동방박사들은 밭과 양육자, 지원자, 후원자로써 왕의 길을 준비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헤롯, 바리세인들은 예수님을 핍박하고 왕의 길을 방해했다.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신 예수님(4~9장)
왕권대결, 예수님의 부활‧승천
새 왕국의 질서‧법을 가르쳐 주심.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하라. 구원받고 난 후 훈련과 공부를 통해 알 수 있다. 생명은 반드시 성장하여 열매로 이어져야 한다.
왕이심을 선포하고 시위함-자연계, 영적 세계, 정신‧육체의 세계
내가 받은 복과 재능, 좋은 교회, 환경을 주신 이유를 생각하자.
12명의 제자를 세우심(10~13장)
왕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죽은 후가 아닌 지금 현재에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
왕국 계승자의 자격(14~20장)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
먹을 것을 주어라. (일대일, 이웃을 섬김)
당신의 영역을 통치하라(21~25장)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 잔치에 합당한 예복을 입으라.
형식보다는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자.
왕이 오심의 징조를 분별하여 준비하라.
1. 기름 준비 2. 달란트 남김 3. 주위에 소외된 자 섬김
교회를 통해 영원한 기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완전한 승리(26~28절)
십자가의 부활과 승천
하나님 나라는 우리 삶 전 영역에서 실현되어야 한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결단]
매일 말씀과 기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감]
저는 요즘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언니가 폐암으로 하늘나라에 갔고, 형부마저 대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더구나 저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교회에 온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그분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강력히 알려주지 못했습니다.
또 전도하여 양육하는 일이 힘든 것을 알기에, 자녀와 친척‧이웃을 전도하는 데 소극적이었고 내 신앙 지키기에만 급급하였다는 죄의식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힘들 때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것을 버리지도 않으면서... 대가없이 얻는 것은 없다고 하셨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가족을 잃는 아픔을 통해 인내하기를 원하셨고, 제가 기다림으로 광야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문제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무슨 뜻이 있을 것이란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R.T.C를 준비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아픔을 가진 분들을 위로하는 위로자의 자리에 서기를 원하셨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위로하는 말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하나님은 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 어느 한 부분도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은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주위의 아픔을 돌아보면서 살 것을 다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