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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6월19일수요김원용안수집사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20 조회수1449


행 12:1-17 “문제 앞에 설 때 난 무엇을 하는가? 김원용안수집사

사탄은 늘 방해자로 서있다. 하나님을 대적하더니 하나님의 형상이요, 대리자인 인간을 망가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통치권을 주셨다. 적어도 내 영역 안에서 나는 왕이다. 나의 통치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이루어가야 할 하나님 나라가 있다.
1.영광의 보좌를 차지한 사도 야고보 1-2
12사도 중 유다는 자살로 자기 영광의 자리를 놓쳤지만 야고보는 자기 보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2.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 사람 헤롯 20-23
백성들로 하여금 자기를 경배하고 찬양하게 함
영원한 것이 세상에는 없다. 하나님의 영광은 빼앗기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결국 흥왕 한다.
3.죽음의 자리에서도 베드로는 평안을 누리고 있었다. 6-7
가족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못 다한 책임과 부담. 야고보가 순교의 재물로 드려졌었는데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있었을 것이다. 생사에 대한 걱정, 가족에 대한 염려, 적에 대한 두려움...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단잠을 잔사람.
신앙의 힘, 기도의 힘이다. 나만 당하는 고난이라고 말하지 말라.
4.교회가 가지고 있는 기도의 능력 5-19
베드로의 출옥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은 야고보의 순교를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셨다. 사탄의 궤계를 이길 수 있는 길은 기도이다.
위기 가운데 느꼈던 평화-베드로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영적인 지도자를 공격한다. 위기에 닥쳤을 때 교회가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5.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24-25
헤롯은 벌레에 먹히고,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여졌다. 말씀의 흥왕을 위해 우리는 쓰임 받아야 한다. 말씀 때문에 살려둘 필요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언운반일념(聲言運搬一念)에 살자.
소 감
생명 샘 교회를 섬기기를 시작한지가 6년이 되어가는 지금 쉬지 않고 훈련으로 무장을 한 덕분인지 웬만한 문제가 생겨도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믿고 맡기면 어떻게든 그 길을 열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처음 봉사를 시작했을 때 저는 전기안전관리자로서 거래처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예배를 드리는 중에 급히 와 달라는 긴급 연락을 받기도 하며 휴일은 회사 전화를 제 핸드폰으로 돌려놓기 때문에 전 직원의 거래처 고충 처리로 불안과 염려 속에 주일을 맞이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지 제 마음 속에는 담대함이 생기고 회사를 위해서 매일 아침 기도로 간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불안과 염려스러운 일들은 서서히 줄어들고 지금은 아예 평안을 누리며 주일 예배와 봉사 뿐만 아니라 한 주간을 교회 스케줄에 할애 하는 저의 변화된 모습에 다시금 주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캄보디아 단기 사역을 가기 전 저는 일주일 동안 회사 일을 비우는 일과 당료와 혈압 병을 가진 자로 과연 그곳에 갈 수가 있을 지 많은 두려움과 불안 염려를 가지고 전전 긍긍 했습니다. 그런데 나의 결단을 도운 아내의 권면과 항상 기도로 함께 짐을 질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의 어려운 상황 에서도 함께 합심 침묵 순종 하며 매일 말씀과 기도로 무장 하면서, 생명 샘 교회 전 교인의 중보 기도의 힘으로 무사히 사역을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게 하심도 우리가 문제 앞에 설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하심을 깨닫게 하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기도 하고 믿고 기다리면 그 길을 열어 주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를 세워가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 합니다.
결 단
1. 건강을 핑계 삼지 않고 새벽 기도에 나가도록 노력한다.
2. 말씀 사역을 위해 평소 보다 더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한다.
기 도
주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그런 믿음과 뱀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