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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5월22일 수요오전 정종남권사 (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5.22 조회수1678

3진 정종남 권사


2013519


제목 : ‘성령에 이끌리는 전도


말씀 :8:26-40


1.본문요약


사도행전의 구조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전도.


선교대상은 유대인에서 사마리아인 이방인까지 바뀌게 됨.


활동중심지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사마리아와 안디옥으로 변경.


선교주역은 베드로에서 바울로


왕국복음에서 은혜의 복음으로 활동의 변천사가 진행됩니다.


하나님은 핍박이나 도피를 통해서 선교 전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려움이 오면 즉각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어려울 때는 궤도수정을 하고 바르게 헌신 할 때입니다. 고난 역경은 열매를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어려움이나 고난, 핍박으로 우리는 순종하게 된다,


전도는 성령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감히 측량하거나 제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훈련, 말씀의 씨를 뿌리기 위해 성경을 가르치고 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도를 하기 위해 영적인 센스가 있어야 하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분명한 확신과 비전이 생깁니다.


2.소감 및 결단


열매 없는 그리스도인이란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순천 땅 부잣집의 9남매의 막내인 저는 클 때부터 믿는 부모님 밑에서 언니 오빠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9남매 중 목사님 1, 장로님 3, 나를 포함하여 권사가 3명인데 이렇게 믿음위에 서게 된 것이 어머니 기도의 열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형제들은 서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챙겨주면서 평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 뜨거운 열정이 없는 것이 항상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체험과열정은 없지만 어머니의 열매로 저의 삶이 평탄한 것에 감사합니다.


제가 용인으로 이사를 와서 교회를 정하려고 남편과 8개월을 기도하면서 은혜가 충만하고 부담은 없는 생명샘 교회로 등록을 결정했습니다.


등록을 하고보니 매시간 교육, 공부, 프로젝트 등으로 군대보다 더한 훈련을 하여 교회를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방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도 목사님 말씀대로 단순, 반복, 지속하면서 지내다보니 저에게도 변화가 왔습니다.


20년 전부터 성경을 서로 나누는 팔복회라는 모임을 개인적으로 가졌는데 3년 전부터 그 모임에서 제가 교회에서 배운 것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명선언문, 받아주기, 칭찬하기 등으로 모일 때마다 목사님께 전수받은 것을 딜리버리 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나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달라지고 살아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면서 생명샘 교인 인 것에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의 스피릿을 20%만 전달해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을 섬기니 목성연이라고 하듯이 저는 권사님을 섬겨서 권성연이라고 제 나름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모이는 권사님들은 향상교회, 샘물교회, 옥토교회, 로뎀교회, 오남교회의 권사님이신데 그분들은 자기 교회 가서 딜리버리를 한다고 합니다.


올해 권사회 회장을 맡아서 앞에서 일하다보니 처음부터 네게 맞지 않는 옷이라 생각이 들어 힘들어서 혼자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합심, 침묵, 순종이라는 단어를 매일 묵상하며, 힘들 때마다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 거야로 사고전환을 하면서 옷에 몸을 맞추려 합니다.


힘든 것은 기도하라고 하셔서 1권사회부터 3권사회까지 권사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부흥하려면 희생자가 나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일하는 자가 희생자입니다. 올 한해 권사회를 잘 이끌어 권사회의 부흥기를 맞이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단


매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1권사회부터 3권사회까지 권사님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기를 결단합니다.


3.기도


주님! 어머니의 기도로 저의가정이 형통한 삶을 살듯이 저의 열매가 권사회의 기초석이 되어 권사회가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