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RTC소감문
1진2군 김정희@지파 유화순족장
<설교제목>
기쁨과 감사로 채워져 가는 마음(살전5:16-18)
<소감>
기쁨과 감사로 채워져 가는 마음이란? 말씀을 들으면서 걱정과 불평이 아닌 늘 기쁨이신 주님이 항상 내안에 함께 계시니 어떤 문제가 와도 이겨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해와 올해 세상적으로 보면 힘겹고 걱정 근심 염려가 끊이지 않았지만 어떤 상황이 와도 주님이 늘 동행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셀과 저의 주변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시며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놀라고 감사하였습니다.
작년 피택자로 우리 셀 모든 가족들을 구원시키자 목표를 세우고 가슴에 품고 기도했지만 작년 한명도 마음이 열리지 않아 참 마음이 힘들어 있던 중 늘 저랑 중보하며 동역하는 친정언니가 “주님이 예비하셨어 힘들어하지마”라는 긍정적인 격려로 “준비된 자들로 풍성한 열매를 주실거야” 하는 그 말에 신년 기도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과 통함에 정말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새해시작과 동시에 저는 연골이 찢어져 수술하게 되고 불편한 다리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마음이 무거워지려할 때 감사하게도 태신자였던 정민이 제대와의 만남. 나의 첫 태신자를 등록시키면서 그 때는 얼마나 기쁘고 좋았던지요. 갑자기 슬픔이 우리에게 닥쳐오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급하셨던가를 그때는 깨닫지 못하고 사고 후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뜻이 있으신 건지 정민이 아빠도 태신자였는데 아들을 하나님 곁으로 보내고 아빠도 구원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과정을 바라보며 참으로 감사하며 놀라게 하십니다. 여러 공부 성실히 마치시고 지금은 내적치유와 토요샘파게스트로 은혜 받고 계시고 박집사는 저랑 샘파 섬기미로 봉사하게 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힘들어하는 두 분이지만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고 아름답게 주님의지하며 신앙 성숙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콧등이 찡해옴을 느낍니다. 태신자였던 작은 아들 정현이도 군에서 신앙 잘 키워가게 하시니 참 감사하고 이 가정을 바라보시며 행하실 깊으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느끼게 하십니다.
많은 중보를 받았던 김권사님 작년 남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권사님 일 년을 참 힘들어 하셨는데 올해 갑작스런 대장암, 유방암이라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건강한 분이셨기에 당황해하며 또 연세가 있으시기에 두 가지 수술을 앞두고 걱정하는 우리에게 권사님은 오히려 담대하게 받아들이시는 그 모습에 다시 놀라게 되고 권사님 수술 후 퇴원과 동시에 미국에 있는 아들이 갑자기 신장암이라는 소식에 권사님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마음고생 많이 하셨는데 두 분 모두 항암치료 없이 수술하고 회복 잘하고 계시다는 것에 더욱 감사 할 뿐입니다. 아직 힘들어 하시고 피곤해 하시지만 잘 이겨 내고 계시며 새벽마다 운동 삼아 걸어서 가까운 교회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에 놀라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황집사님 올 봄 친정어머니를 하나님께 보내시며 많이 슬퍼하셨는데 올여름 어머님의 빈자리 허전함 느끼지 못하게 하시려고 손주를 품에 안겨주셔서 요즈음 슬픔에서 새 생명 바라보며 웃음을 되찾아 가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집사님 남편 역시 태신자였는데 우연한 기회로 등록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루어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업차 외국 자주 나가시기 때문에 주일성수 잘 못해 안타깝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주님을 늘 간직하고 계시며 생활하시는 듯 보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가정에 두 아들과 며느리 새 생명 기원이까지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들인데 머지않아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이가정이 주님의 가정으로 하나 되는 날도 머지않음을 느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황집사님 등록한지 제법 되었지만 시간이 여유치 못해 하지 못 했던 샘파를 이번 목요샘파게스트로 은혜 받으며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교회를 섬기던 권집사님 서로 다른 장소 에서 서로 중보하며 기도하는 관계였는데 여러 많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상태로 우리 교회 오면서 교회프로그램 차근차근 참석하며 지금은 내적치유로 치유 받으며 토요샘파 게스트로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하며 늘 철야를 사모하는데 직장과 여러 문제로 힘들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시간 날 때 마다 퇴근 후 가까운 교회 들러 기도하며 마음 관리 잘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감에 우리교회로 인도하신 것도 분명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권집사님 가정 남편과 자녀들 긴 방학에서 나와 신앙 회복하여 믿음의 온전한 한 가정을 이루어 가실날도 곧 올거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골이 찢어져 수술하고 회복중에 있는 권집사 잘 회복하여 생활하는데에 지장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에 대해서도 놀라게 하시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아들친구 부모님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며 아들친구 휴가 나오면 함께 그 부모님 만나 식사하며 나눔 하는 가운데 전도하려 하던 중 우연한 인연으로 아들 친구 누나인 혜미를 만나게 하셔서 먼저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가정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혜미가 청년부에서 마음관리 잘하며 토요샘파게스트로 참석하며 예쁘게 신앙 키워가는 그 모습을 바라보니 그 가정에 딸 혜미로 인해 그 가정을 모두 구원시키시려고 미리 저에게 준비 기도를 하게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느끼며 또 한번 놀라게 하시고 혜미 어머니께서 마음이 좀 열려 가신다하며 놀라고 기뻐하는 혜미의 모습을 보며 그 가정도 열매 맺을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듯싶어 감사합니다.
또 한명의 태신자였던 광수엄마 마음이 열릴 듯 말 듯 하여 기도만하고 있던 중인데 요즈음 아들의 사춘기 문제로 힘겨워하며 저에게 오히려 도움 요청하며 다가오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아들의 사춘기를 경험하면서 그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이 엄마마음 받아주고 공감하며 도와줄 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미리 저에게 준비하게 하신 듯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으셨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 엄마랑 아들 잘 섬겨 가다 보면 문제가 회복되고 그 가정까지 모두 주님을 섬기는 온전한 축복의 가정이 되리라 확신하며 열심히 섬겨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가정역시 여러 환경의 문제로 부딪치며 힘겨워할 때 셀원들의 격려와 지지로 공급받으며 이겨 나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 때문에 1년여를 쉬고 있는 여러모로 힘겨워하는 남편이 이제는 시간 활용 잘하며 운동하고 있어 감사하고 닫힌 문 열고 긴 방학 끝내고 그 전처럼 신앙생활 잘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맡겨주신 두 기업자녀에게도 귀한 만남의 축복으로 좋은 멘토들을 통해 길을 열어 주셔서 아이들이 자기들 비전을 향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에 감사하고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 성숙해져서 저의 마음까지 읽으며 친구처럼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는 그들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기다리다 보면 하나님은 그 어느 것도 지나치지 않으시고 늘 보상해 주신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설교 때 서목사님께서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해보라하셔서 지방에 있는 아들에게 문자로 “아들 사랑해 네가 엄마 아들이어서 고마워”했더니 얼마나 감동을 먹었던지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려 놓았더라구요. 정말 말 한마디가 살리는 언어로 감동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며 자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올해 여러 문제들을 우리가정과 셀에 주셔서 그 순간은 감당하기 힘든 시간이었지만 셀가족들이 서로 기도하며 어려운 일 서로 도우며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두어달 남짓 남은 이시간도 어떻게 환경의 배열을 해나가실지 저는 잘 모르지만 늘 순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하나님께서 주심에 늘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고 늘 범사에 감사하다보면 기쁨과 감사로 채워져 가는 마음이 가득하리라 생각하며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적용 및 결단>
1.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경험함으로 태신자 품고 꾸준히 기도하며 관계전도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2. 셀 전원이 끝까지 느헤미야기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느헤미야 기도하며 보수 할 곳 찾아 재정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저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위해 열심히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