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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1월23일수요오후김종일성도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1.24 조회수1673

RTC 소감문(2013.1.20주일설교말씀) 2진 안응희지파 김성배족 김종일성도


 


본문 : 고린도후서 12:1-10


제목 : “인생의 가시를 주시는 이유


 


우리는 인생을 살다 보면 긍정적인 일보다 부정적인 일이 많다.


성공적인 일보다 실패하는 일이 많다. 맑은 날보다 궂은 날이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에 가시를 주어 고통 가운데 거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본문내용


바울에게 왜 가시를 주셨는가?


1. 자만하지 말라고 가시를 주신다. 7


이것이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배려이고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2. 간구하게 하시려고 가시를 주신다. 8


우리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고 가시가 없다면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의 능력이 머물게 하려고 가시를 주신다. 9


성령의 능력은 기도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역은 성령의 능력 없이는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 은혜가 네게 족 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9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 이니라” 10



소감


기도로 주님께 간구하는 삶을 사는 지금의 나에겐 예전에 살던 삶의 때가 아직도 묻어 있어 지금도 힘들어 하며 나약하게 하는 가시들이 있다.


세상을 살면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현재의 내 삶에 대한 자기비관,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제 위치를 찾지 못하면서도 늘 그 자리에 머물고 마는 무능력 등 수없이 많은 것들에 대해서 나를 비판하고 때리고 욕을 해봐도 바뀌지 않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었다.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큰 소리 쳤고 나약해 보이지 않으려 강한 척을 해야만 했었다. 내 생각 내 방식이 우선이었고 삶 자체가 광야의 연속이었으며 늘 가시넝쿨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지난날 들이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수많은 가시들과 고통의 시련을 주셨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늘 기도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주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며 감당하는 삶을 감사드린다.


 


나는 과연 가시라 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결국엔 나 자신과의 싸움이고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내 얼굴에 그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굳어 있었음을 알았고 이제는 주님과 소통하며 동역자들로 부터 힘을 얻고 훈련과 기도의 생활을 함으로서 굳어 있던 얼굴을 환하게 펼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결단


1. 공 예배(주일, 금요철야)를 지킬 수 있게 시간과 건강을 허락하소서.


2.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마가 다락방 기도)


3. 긍정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행동으로 매일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게 말씀을 주셔서 나를 내려놓고 참회케 하시며 더 많이 사랑하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영광을 허락하시는 주님 늘 기도하는 자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