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2년11월07일수요오전김영자권사RTC(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11.09 조회수1744




RTC 소감 (2012.11.4 주일 예배)


여성 1진 문선옥.지파 김영자 셀


대독자: 김영자 권사


조미리애 집사


제목: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본문: 사도행전 4:13-22


1.   본문의 단락별 내용


13-14: 베드로와 요한이 병자를 고친 것이 예수임을 담대하게 말함


15-17: 관리들은 표적이 나타난 것을 많은 사람이 보아 부인할 수 없으나 민간에 더 이상 퍼지지 않게 베드로와 요한을 위협하자 논의함


18-20: 베드로와 요한에게 말하지 말 것을 경고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 하며 증거를 멈출 수 없다 함.


21-22: 관리들은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며 놓아 주었으며, 사람들은 그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2.   본문의 전체적인 줄거리


사도들이 사람들에게 예수의 행적을 전파하는 것을 공회의 관리와 사두개인들은 마땅치 않게 여기며, 이를 저지하려고 하나 베드로와 요한은 담대하게 예수님의 행적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건.


 


3.   깊이 묵상하기


1)  새롭게 깨달은 내용


하나님과의 깊은 신뢰는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고난과 위협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담대함과 강건함을 주신다는 확신.


 


2)  죄의 지적


고난과 시련이 닥칠 때 왕왕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나,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는 오히려 이러한 고난과 시련이 우리를 강건하고 담대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아야 함.


 


3)  약속. 비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언제나 선하시며, 후원하시며, 축복을 준비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주신 왕권(Kingship)으로 담대하고 강건하게 삶을 경영할 것을 말씀하심. 또한 양육권(Sonship)을 통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축복된 삶으로 인도하라는 약속을 주심.


 


4)  따라야 할 모범


어떠한 고난과 시련 또는 위협 앞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베드로와 요한의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


5)  내게 주신 명령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왕권으로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내 형제와 이웃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삶.


 


4.   소감과 결단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과 강건함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항상 크고 작은 고난과 시련과 만나게 된다. 이러한 시련과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고 선하며, 성숙된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이끄시는 분이며 내 곁에 살아계셔서 끊임 없이 진리의 말씀을 해 주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이러한 하나님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는 쉬지 않는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모습이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일 것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며,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우리는 평안과 담대함 그리고 강건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약속의 훈련인 것이다. 하나님은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놀라운 축복을 예비하고 계신 것이다. 나는 지난 6개월 동안 남편의 억울한 사건으로 인하여 말로 표현 못할 고난의 시간을 가졌었다. 그 시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고 매달렸다. 결과는 내가 기도한 것과는 달랐으나, 하나님은 나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다. 첫째는 참으로 착하시고, 만물의 주로써의 하나님 존재에 대한 확신의 축복, 둘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축복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확신의 축복. 그러나 하나님의 풀어가시는 방법은 인간이 생각하는 방법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이 구하려는 것 보다 훨씬 완전한 방법으로 인도하신다는 확신. 그러므로 단순하게 상황이나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지혜를 주심. 셋째는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로 얻어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의 축복. 넷째 이로 인한 마음의 무한한 평안과 흔들림 없는 강건함과 담대함의 축복.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의 축복의 시작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가운데서 우리는 완전하고 평안하며 행복해지는 것이다. 쉬지 않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어진 사명에 기뻐하며, 결과에 감사의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 것이다.


 


5.   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이끄시고, 깨우쳐 주시고 강건하게 세워 주십니다. 완전하지 못하여 작은 근심과 걱정이 앞을 가릴지라도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강구하는 지혜와 순종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로써 하나님이 원하시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