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2년6월13일수요오전권경아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6.15 조회수2038




제목; 리소스플한 인생



본문 말씀 ; 수 12;1~8



내용 요약


1~5 전임자(선배,목자,부모)의 공력이 흘러오게 하라.


-감사하고 높이고 고마워하고 활용 하라.


-영적 위계질서를 인정하고 따르라.


6~7 약속이 아닌 것은 붙잡지도 말라.


-하나님이 약속 하신 것을 붙잡아라(믿음의 눈으로)


-포기하지 말고 정복 하라. 꿈을 꾸라.


8~24 구체적인 감사를 기록 하라.


-자기 간증이 있어야 한다.


-내가 정복할 왕(내 안의 적, 내 밖의 적)들의 목록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구원과 죄 사함만 약속 한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할수 있도록 약속 하셨다.



소감 및 적용



주변에 처음 믿음을 가지고 많은 힘든 상황들을 견디며 열심히 섬기며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과 달리 위에서부터 계속 흘러온 몇 대의 믿음과


어른들의 기도로 저는 지금까지 어려움 없이 삶을 그냥 감사 하며 안일


하고 평안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평안할 때 기도를 저축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속의 외침을


못 들은척 외면하면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저와 다른 듯 했습니다.


언니처럼 늘 돌보고 챙겨주시는 김수정 집사님이 저를 어머니 학교에 일 방적으로 등록을 해놓으시고 지금 이 시기에 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


인것 같으니 한번 참여해보라며 권하셨습니다.


저를 너무 잘 아시기에 말만해서는 안 들을것 같았나 봅니다.


사실, 집사님과 원투원을 하면서 특별한 기도 제목도,특별히 영향력을 끼 친 사람도,특별히 감사 할것도 내놓지 못하며 나만 이렇게 생각 없이


살고 있는건 아닌지 혼란스러워 하던 차였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도 어머니 학교를 하게 되었다니 “그래,넌 교육이 좀 필요 해..좋은 엄마가되면 좋은 아내도 되겠지?”하며 기대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콧방귀를 뀌기는 했지만 되치기를 하지 않은 제가 기특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축복은 순종으로 라고 말씀하신 목사님 말씀처럼 순종 함으로 큰 축복을 기대해 봅니다.


그 시기에 맞물려 샘파 인카운터가 있던날, 서 목사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같이 인카운터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전 섬김이도 아니고 아는사 람도없고 저와는 상관없는 자리라며 거부를 했지만 목사님은 꼭 올거라 믿는다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맘은 벌써 함 가보자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받지 않을 전화를 받은 것도, 제 마음에 거부감 없이 순종 한 것도 신기 했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것은 갑자기 생긴 스케줄에 너무나 내일처럼 기뻐하며


집앞까지 데리러온 김선미 집사님,집회장에서 찬양 인도중에 넘 반겨주는


임희정집사님,많은 내적 치유 강의중에 꼭 제 얘기인듯 거절 감정 부분을


강의하신 사모님,제가 정복해야할 성들을 적으며 회개케 하시고 눈물로


감사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다시 설수 있게 말씀 전


해주신 서 목사님의 시간들이 내 의도가 아닌 주님께서 배열하셨음을


느끼게 하시니 너무나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광야에서 일생을 마치시렵니까?”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멘트에 이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저를 깨우쳐서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꿈을 꾸게


하셔서 광야에서 헤매는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여호수아를 기록해봐야


겠다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기도


주님, 우리에게 구원과 죄사함뿐 아니라 예수의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


라 약속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용기있게 따라갈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붙잡고 포기 하지 않는 자녀가 되길 간절히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