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순종교구 234셀 전수정 집사
1. 본문말씀
민수기 19 : 11 – 22 붉은 암송아지 재로 씻으라!
2. 말씀요약
사망은 죄로부터 왔다. 이 죄와 사망이 온 인류를 망하게 했다.(롬 5:12)
우리의 부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말씀에서 우리의 정결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을 볼 수 있다.
엑스트라 제사 (민 19: ) - 하나님의 사랑, 갈망을 계시하여 준다.(2-10) 5대제사로 부족해 추가로 또 씻음 받을 수 있는 붉은 암송아지 재를 통한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다.
19: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 만든 물로 부정을 깨끗케 함. 사망으로 인한 부정함을 깨끗하게 함.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한 방법 (레 1: -7: )
1. 우리의 죄는 단번에, 영원히 처리되었다. (히 9:12)
한번의 십자가 사건으로 영원히 우리를 온전케 하셨다.
2.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부정함이 있다. (요일 1:8-10)
우리는 죄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닌 고백하지 않기 때문에 망한다.
처음부터 인간은 죄, 사망, 세상을 이길 수 없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고백을 통한 승리할 수 있다.
3. 죄사함의 궁극적 의도 - 교통의 삶 (요일 1:6-7, 9)
하나님께로 담대히 나아가라. (히 10:22)
3. 소감 및 결단
차인표 간증동영상을 보았다. 대만에 가서 간증하는 영상이었다. 차인표자신의 별명이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불린다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자신은 철저히 죄를 숨겨왔고 40년을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노라고 고백했다. 그러던중 부인을 대신해서 마지못해 인도에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가장 가난한 곳에서 먹을것도 없고 사랑도 못 받고 자란 새까맣고 조그만 냄새나는 어린아이의 조그만 손을 잡는 순간, 그아이를 안는 순간 40년 만에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노라고 고백했다.
새까맣고 조그만 냄새나는 어린아이를 통해서 만난 예수님으로 인해 차인표의 삶이 변하고 위로받고 평안을 얻었다고 했다.
자신은 그런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1등석을 타고 덥다고 불편하다고 불평하면서 왔는데…
주님은 힘들었겠다고 그동안 외로웠겠다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들으면서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났다.
나도 날 위로해준 성령님이 있음을 다시 상기시켰다.
언제부터인가 기도 하지 않음이 내겐 불편 하지 않았고 성령님과 교통하지 않음이 내겐 편했다.
죄를 느끼지 않는 것이 편했던 것이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참여 하기를 유도하시지만 적극적으로 거부해왔다.
요즘 샘파를 하게되고 받아주기를 하고있다.
너무도 내가 형편없었음을 깨닫는다.
어찌그리 1점 2점짜리만 내가 다 알고 있는지 부끄러웠다.
주님안에 살고 있었기에 그나마 사람이었던 것을 깨달아 가고 있다.
매 순간 주변 앞에 가족 앞에 나를 포장한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딱이다.
내가 집안일을 하면 쉬지않고 열심히 꼼꼼히 하는것이고 남편이 주말마다 청소해도 어쩌다 대충하는 것이며, 내가 게임을 하면 잠시 쉬어가는 것이고, 아이들과 남편이 어쩌다 게임을 해도 허구헛날 하는것이다.
나에겐 관대하고 나 이외에겐 그리도 짜게 굴었는지…
차인표가 그랬듯 그동안 잘도 숨기며 살았다 싶다.
가족외엔 잘 모른다 ^^
이런 나를 요즘 주님이 만져주신다. 뭔가 근사한 작품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개봉박두!!! ^^
그럼에도 아직도 내겐 부정함이 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내가 정결해 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을 본문 말씀을 통하여 깨달았다.
그래서 결단한다.
알고도 모르고도 짓는 죄를 알기위해선 더 배워야 한다는걸 알았다.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선 더 많이 배워야겠다. 주님의 멋진 작품이 될것을 다짐한다.
4. 기도
저를 꼭 붙들고 놓지 않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주님을 찾지 않을 때 떠나지 않고 내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로인해 주님께서 광야를 걸으심을 용서하여 주세요.
생명샘교회의 눈이 언제나 주를 향해 있게 하시고 생명생교회의 귀가 주를 향해 열려있게 도우시어 그속에서 제가 성장하게 성령님께서 인도하여주세요. 언제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