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제목 : 진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 본문말씀 : 민수기 5:1~4
◎ 설교요약 :
1. 출애굽기에서 제일 중요한 사건은 세 가지(세 언약)이다.
- 유월절언약, 홍해(세례)언약, 시내산(말씀) 언약
가. 유월절 - 대속의 원리
①피 - 심판은 없다.
②양고기 - 예수그리스도 / 새로운 공급
③무교병과 쓴나물 - 과거의 누룩의 삶을 버리고 무교병이신 그리스도가 새로운 양식
이 되어야 한다.
④피가 발리운 집 안에 있으라.
나. 세례언약 (롬 6:3-7)
나는 죽고 그리스도를 사는 새로운 인생
하나님 중심 십자가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다. 시내산 율법 언약 -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결단. 그분의 원칙이 나의 원칙이 됨. - 성막건축. 우리의 존재가
구별되어야 한다.
2. 세 언약을 통한 이스라엘의 변화
가. 노예 → 장자 : 신분이 바뀜.
나. 종 → 자유인 : 권리가 바뀜.
다. 노동자 → 여호와의 군대 : 인생의 목적이 바뀜.
라. 애굽의 천민 → 광야의 훈련병
3. 진을 더럽히는 것들을 제거하라.(민 5:2)
가. 문둥병 - 다른 사람에게 쓴뿌리를 전염시킴.
나. 유출병 - 혈기 분노 충동등 절제되지 않는 육성
다. 주검(사체) - 죄의 삯(롬 6:23)
4. 민수기의 결론 - 부정적 언어, 원망, 불평이 가장 큰 패배의 원인
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불평했다.
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도 불평했다.
다. 세우신 영적 지도력에 대해서도 불평했다.
◎ 소감 및 적용
오늘 저는 교회의 훈련을 통해 조금씩 변하고 있는 저의 삶을 나누려고 합니다.
2005년 3월..
교회가 너무 예쁘고 말씀이 은혜로워 주저 없이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자 교회 훈련이 엄청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공부와 담을 쌓고 사는 저는 너무나 큰 부담과 갈등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께서 붙어 생존의 원리를 말씀하셔서 일단 붙어만 있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 부끄럽지만 전 방언기도를 딱 한단어만 했습니다. 그것도 30분정도 기도해야 할 수 있는 방언이었지요. 철야에 오면 많은 사람의 방언기도가 너무나 부러웠고 존경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 동안 방언 잘하시는 집사님 옆에 붙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곤 멋진 방언은 아니지만 기도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철야예배에 당당히 올수 있었습니다.
말씀공부 - 공부는 학창시절에도 싫어했기에 말씀세미나는 또 다른 저의 힘든 과제였습니다. 부담은 있었지만 저의 학창시절 아무도 모르는 것을 방패삼아 공부벌레인 것처럼 안경도 쓰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말씀공부였습니다. (조금 과장~! ^^*)
내적치유(테라피) - 자존감이 무척 낮은 저는 치유공부를 통해 나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리석고 무능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모습은 거짓이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 생명샘교회를 통해 저의 인생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 무척 행복합니다. 교회 오는 것이 너무 즐거워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교회로 출근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가끔 직장을 다시 다녀야 할지 고민하였지만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나라에 조금이라도 쓰임 받고 싶은 마음에 직장에 대한 마음은 접었습니다. (사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거든요)
세례언약 - 지금까지 저의 삶은 예수님 때문에 겨우 천국만 갈수 있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내가 죽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직은 원망과 불평으로 받은 은혜를 쏟을 때가 많지만 생명샘교회에서 받은 훈련을 통해 아주 조금씩 변하는 저의 1%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새롭게 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더욱 훈련받아 여호와의 군대로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 기도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부족한 저를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대행자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군사로 성실히 훈련받고 변화되어 주님이 쓰시고자 할 때 쓰임 받을 수 있는 주님의 일군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