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10727수요예배- 최정임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7.27 조회수2930


RTC 소감문






   소망교구              212셀  최 정임집사






 민 21;1-9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원망 불평은 쉽게 감염되고 전염된다.


뱀에게 물린 자도 뱀이 된다. 주님이 뱀인 나의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주님이 죽으심으로 내가 죽었다. 이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산다.


우리에게는 뱀 사탄을 이길 능력이 없다. 이기는 방법은 그리스도안에 있는것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받을 저주를 받으셨다. 인간의 약함을 도우시기 위해 성령님이


오셨다.  광야의 과제는 자기부인 자기 내려놓음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이 있다. 나의 기대치. 나의 갈망을 주님의 주권, 주님의 섭리 밑에 내려 놓으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다.  실수하고 범죄했다 하더라도 장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면 산다. 감사하고 기도하며 기뻐하라 가나안 땅에 이를것이다.


그들의 불신앙


1, 무엇을 보았는가 - 보이는 광야. 현실


현실을 보며 지름길이 아닌 길로 불평하고 원하는 음식이 아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길 때문에 원망함.


2.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하나님의 은혜


1)인도하시는 은혜


2)공급하시는 은혜


3)약속의 땅


꿈이 있으면 사람은 살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내일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3, 십자가를 바라보고 사는 믿음의 인생


이 광야 길에는 승리도 있고 어려움도 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말라.


물린자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돌이켜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약속에 도달한다.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산다.


소감 및 적용


은혜로 구원을 받고 그 감격과 황홀함도 잠시 광야로 나온 나  어찌됐든 하루라도 이 광야를 벗어나고 싶은 욕심에 경험으로 복음으로 가르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한가지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순종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광야에서 나를 내려놓는 일은 결단하는 만큼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경험에서 인도하는 목사님의 길잡이가 없었다면 아마도 애굽으로 돌아갔을거 같습니다. 죄성으로 습관적인 내 분노와 마음속의 미움과 용서하는것은 성령님의 도움없이는 내 힘으로 결코 할수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 속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불평은 자제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참았던 많은 시간이 불평함으로 다시 원점이 된다고 목사님은 말씀하셨지만 그것마저도 하지 않으면 답답한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2012훈련을 받고 cd를 상품으로 타서 선물해 주신 셀장님덕분에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어지면 어떻게 훈련을 하면 빠른 시간안에 벗어날 수 있는지 그 답을 얻기 위해 복음 12강을 9번쯤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적절하게 답을 주셨고 참을 힘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광야를 배열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드시려는 계획이 있으시므로 내가 훈련되지 않으면 이 광야가 결코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고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차츰차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며 순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용서할수 없음과 분노 때문에 하나님 앞에 달려나와 울부짖으며 내 옛습관을 버리게 해 달라고 빌었고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노력하는 내 모습이 가상하셨는지 하나님은 넘치도록 많은 은혜와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런 은혜속에서 내 믿음은 조금씩 자라갔고 내가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만큼 하나님께서 일을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미국의 cfni에 원서를 내고 허가서를 기다리는데 이미 가 있는 딸로부터 벌써 오래전에 등록이 시작되었고 거의 끝나서 내년을 기약해보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이미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린 결과 개강이 8월이라 바쁘기는 하지만 입학허가서가 와서 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  자녀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감사함으로 기대합니다. 세상 명예도 부도 권력도 아무것도 가진것은 없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그의 딸로 든든한 빽을 가진 나는 세상 어느것도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내가 진 십자가가 버거워 하나님 앞에 내 훈련은 언제쯤 끝나느냐고 불평을 늘어놓으며 하소연도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믿어서 행복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면


이 광야가 끝나고 주님이 주신 가나안 땅에  반드시 들어가리라고 믿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와 축복이 나만 누리는것이 아닌 다른 지체들을 품고 중보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데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어주신 은혜에 늘 못 미치게 응답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나의 사랑고백이 하나님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거룩하고 온전함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지 않게 하소서.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게 붙는 지체들을


살리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꾼으로 자라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