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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수요예배-이경숙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3.09 조회수3673
 

                                           믿음교구 143셀 이경숙집사




설교제목 : 일어나 기도하라


본문말씀 : 누가복음 22:39-46


말씀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전에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의 시간을 보내셨다. 기도 이후에 제자 들에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했다. 영적으로 잠자지 말고 분별력있게 기도하라는 당부이다.


1. 시험에 든 제자들


예수님의 걸음은 따라가는데 마음은 따라 가지 못했다. 몸은 이 공간에 있는데 마음은 주님을 쫒아가지 못했다.


예수님은 온전히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


2. 기도하시는 예수님


1) 절망의 순간에도 예수님은 기도의 산으로 가셨다.


   문제 아픔 상처는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자.


2) 홀로 기도 하는 예수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영적으로 투쟁하며 기도하셨다.


3)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


   공동체 가정 가운데 간절히 기도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기도의 결과


1) 도우시는 손길을 체험한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도에 개입하신다. 성도의 기도에 개입하여 


   도와 주신다.


2)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나아가고 순종하면 삶의 현장에서 담대함을 경험하게     된다.


4. 주님의 당부 “일어나 기도하라”


일어 나야한다. 내 자신이 기도해야 한다. 절망 상처 아픔의 자리에서 결단하고 힘이 들지만 기도 하여 공급받고 환경을 탓하지 말고 감람산을 만들어 가자.


소감 및 결단


셀예배를 드리지 않는 셀로 가라하여 셀장있는 셀로 가려고 회피했지만 결국 초보 셀장이 되었다.


저희 셀은 60대에서 30대까지 있다. 셀원 편성표를 받고 놀랐다.


초보 셀장에게 셀원을 너무 많이 배치한 것이다. 첫 셀예배에 대한 부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만이 살수 있는 길이었다. 그러나 내힘이 아닌 하나님이 하심을 답해 주셨다. 저희 셀원들을 올려드립니다.


60대이신 정모집사님 손자 손녀 돌보시느라 아들 부부에게 신앙 생활을 양보하셨는데 셀예배 드릴때 살아 오신 삶속에 지혜를 배울 수 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셀원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습니다. 양모집사님 아들둘 딸한명을 명문대 졸업시키고 제약회사 간부, 교수 사위, 치과 의사로 키우기 위해 헌신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로 뒷받침 하신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50대이신 윤모권사님 새벽마다 첫시간 기도로 올리고 옷맵씨 마음씨도 곱고 음식 솜씨도 좋아 저희 셀에 자랑입니다.


40대이신 권모집사님 내면의 깊은 믿음 말없이 행동으로 보이는 신앙, 셀예배가 끝나면 뒷정리를 해주고, 운전 못하는 나를 위해 차량으로 헌신하는 집사님 힘이 됩니다.


30대인 이자매님 저희 교회가 첫신앙 인데 새가족에서 섬긴 인연으로 셀원이 되어 만삭이 된 모습도 너무 예쁘고 주일 예배, 셀예배로 믿음 성장하고 은혜 받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홍모집사님 모태신앙으로 집에서 하는 일이 있어 셀예배 못드렸는데 대심방 받고 셀예배를 시간내서 참석하겠다고 하는 모습에 기도로 감사했다.


이모자매님 새가족 등록하고 몇주를 교회에 출석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문자를 해도 답도 없어 자매를 위해 교회에 매일 나와 기도 하였더니 주일에 교회에 나와 새가족 공부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요번주 셀예배도 드리겠다고 하며 얼굴이 밝아졌다.


두명의 셀원이 주일 예배를 안드립니다. 처음에는 실망하기도 하고 힘이 들었지만 제사장의 마음으로 끝까지 품고 기도할 것입니다.


올한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셀예배를 드릴것입니다. 셀원들의 기도 모두 응답받는 한해되고 선지자, 왕, 제사장의 삶 살도록 결단합니다.


기도


하나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나라, 교회, 셀원들을 위해 매일매일 기도 할수 있고 지치지 않는 체력과 담대한 믿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