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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수요예배-문은희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8.31 조회수3989
 

제목 :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




본문말씀 : 신명기 28장 1절-14절




말씀요약


1절 : 1절 말씀은 전체 1-14절까지 말씀을 개괄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개인이든 민족이든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6절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축복을 주실 것인가


즉 축복의 범위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7절 : 나의 대적과의 관계에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보여주십니다.


8-12절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행하면 나의 모든 생업과 사업이


모두 잘 풀릴 것 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14절 : 마지막으로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으로 나아가는 길을


다시 한번 알려주십니다. 즉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것을


더하신다는 말씀대로 주님의 뜻대로 행하면 모든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소감 및 간증


우연한 계기로 생명샘교회에서 신앙생활 한지 6년이 흘렀습니다


생명샘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볼때 항상 감사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5년전 남편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 현재 다시 이전해 온 구성삼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당시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200여개에 가까운 영업장이나 상점들이 전부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다른 분들처럼 동물병원을 옮겨야 했으나 그 많은 점포들이 한꺼번에 옮겨야 했기에 동물병원을 하기에 적당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 주도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인테리어를 새로하고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계속 오셨던 손님들이 있었기에 그런데로 동물병원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전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 하수도와 가스관 공사 및 다리 보수공사 등으로 저희 동물병원을 다니는 도로가 좌우 양 옆로 50미터이상 통제되었습니다. 다시말해 공사로 인한 통제로 인해 동물병원 앞으로는 차가 전혀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차가 안다니니 사람의 통행도 점점 뜸해졌고 아픈개를 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데려오는 손님들의 특성상 동물병원 운영에 어려움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1주일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보름이가고 1달이 두달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그 길가에 있던 점포의 절반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시에서 공사대금을 늦게 주는 바람에 생긴 일이었다고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공사하는 직원은 있어도 책임자가 없는 이상한 상황에서 따질 곳도 없고 손쓸 방법이 없어 그저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우리 동물병원이 잊혀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을때쯤 교회에서 마가다락방120중보기도가 있었고 왠지 꼭 중보기도팀에 들어가야 될것같은 생각에 중보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겨우 현상유지하고 있는 동물병원에 대한 생각으로 동물병원 운영에만 집중하고 있어 계속 마음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중보기도를 시작하자 기적과 같은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사로 막히 도로 때문에 못오시던 손님들이 걸어서 찾아오시고 생각지도 않았던 수술들로 인해 병원매출은 계속 늘어나 평상시 도로가 막히기 전보다 더 병원매출이 올라가는것이었습니다. 내친김에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1주일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8개월을 하는동안 전년대비 병원매출이 처음 몇 달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는 더 오르는 기적을 맞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처음 동물병원이 있던 그 자리로 확장 이전한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서 우리 남편은 어떻게 그 시기를 그렇게 넘겼는지 생각할수록 신기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남편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자기가 1학년때 고등부총무를 2학년때 교회에서 학생회회장을 하고 고3때도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느라 남들 보다는 덜 열심히 공부한것 같은데 1학년때보다 2학년때가 2학년때보다는 3학년때 학교등수가 높았었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나름 고3때는 야간자율학습 않하고 수요예배 드리러 가는것 때문에 선생님과 갈등이 많았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모습이 이뻐 보여 하나님이 더 좋은 성적과 머리를 주신것 같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농담같은 이야기 같지만 나름 남편이 하나님 보시기에 채워줘야 할것 같아 그리해 주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힘들었던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분이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해 지금도 저에 기도와 수고를 기다리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기에 오늘도 저는 하나님께 중보하며 하나님 나라확장을 위해 기도할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저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기 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저를 지켜주시고 감당할만한 시험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보다


주님께 더 나아가고 주님께 내 자신을 내려놓음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주여 기도하오니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더욱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 되게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를 구원하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