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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수요예배-신선범권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6.16 조회수4127

 


                       주일  R.T.C 소감   역전 인생


                   


              롬 5:17~21           223쎌  신 선 범 권사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길은 무엇인가?


1,아담족이냐, 예수 그리스도냐?


아담족은 한사람의 범죄로 사망이 왕 노릇을 하지만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 생명 안에서 왕 노릇을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선택하라 부모와 환경이 내게 고통스러운 삶을 줄지라도 엑설런트한 인생을 선택하라


2,그 분의 삶을 나의 꿈으로 받아 들여라    마16:16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동안 영원을 준비하기를 원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과 구속사 이 신앙고백위에 우리의 인생을 건설하자


3,자기 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전 하라    고후4:10~12


잠깐 있다 없어질 우리의 육신이나 이 땅에 목숨 걸지 말고 영원을 준비하자


4,희망을 계획 하라, 살리는 일을 계획 하라    롬8:1~2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을 이겼으니 씨를 전달하고 성령 받아 능력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라 하나님께서는 전도 하고 선교하여 씨와 통치권을 이루고 사는 사람을 인정 하신다


인생을 계획하고 목표를 세워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아담이 팔아 먹은 것을 복음으로 역전시켜 주어진 것에 불평하지 말고 새로운 인생 영원한 인생을 꿈꾸며 역전 인생을 살자




*소감 및 결단과 적용


성령안에서 살려하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지만 우리의 삶은 죄와 사망의 법을 따라 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와 사망의법 안에 갇혀 있기를 원하시지 않으시므로 끊임없이 길을 만드시고 여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아들 대희가 지금 전도사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대희는 절대 안 됐을 것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는 대희가 목사님이 되기를 기도 하였고 그 누구도 반대 하거나 의의를 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평생에 교회라고는 문턱에도 안 갔었는데 대희 때문에 교회를 나갔고 그 소망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와 사망의 법안에서 완전치 못 했던 제 기도는 이루어지기 전 큰 어려움을 먼저 겪어야 했습니다 어느날 복도 청소를 하는데 구석에서 담배갑과 라이터가 나왔을때도 도대체 누구집 아들이 그랬느냐면서 소리를 지르며 꿈에도 대희가 그랬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도 못 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연합고사를 봤는데  반에서 한두 명밖에는 안 떨어지는 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아이는 집을 나가서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고 집안은 완전히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 였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은 그만두고라도 아이가 밤 늦도록 들어오지 않으니 그 걱정이 더 컸습니다 12시가 다되어 눈이 퉁퉁 붕어서 들어온 애가 안쓰럽고 들어와 준 것이 고마워서 그냥 울기만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술도 얼마나 먹고 다녔는지 소주를 몇병씩 먹어도 끄떡도 안 했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부도 안 하고 술에 담배에 찌들어 가는 아들을 버릴 수가 없으셔서 인문 고등학교 입학을 막으셨던 것 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고등학교를 갔으면 여전히 그 생활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 2차로 들어 간 곳은 기독교 학교인 한영고등학교이고 1부 보다는 2부가 기독교 써클이 활발 한 학교 였습니다 그 곳에서 기독써클에 가입하고 회장까지 하면서 2부인 관계로 내신도 1등급을 받을 수가 있었고 기독써클에서의 활동으로 가산점을 받았기에 신학대학에 들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들어갔지만 집안 사정의 어려움으로 1학기만 하고 군에 들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군에서도 차근차근 키우셔서 처음에는 정보과에 근무하게 하시어 컴퓨터 작업과 모든 전산 처리를 다 배우게 하시고는 후에는 군종으로 근무하다 제대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대를 하고 집에 와보니 집안 사정이 더 나빠져 있는 것에 화가난 아들은 모든 것을 포기 하겠다고 식당에 알바를 들어가 버렸습니다 대희가 능력있는 목사님이 되는 것을 내 인생의 소망으로 삼고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기도 하던 저는 물 한 모금 넘기지도 못한 채 울며 기도하고 대희를 설득을 했지만 아들은 꿈쩍도 안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 아들을 도우셔서 당시 딸 시정이내외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을 통해 다시 교회사역을 하게 하시었고 아들은 그 작은 교회에서 다시 하나님의 살아계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게 하심을 체험하며 열심히 하여 한 명도 없었던  청년부도 부흥 시켜 놓았습니다  그렇게 3년을 하다 4천명이넘는 평강교회에서 초등부 사역을 하고 지금은 용인 신성교회에서 청년부를 맡아서 크게 부흥시켜 놓았고 작년에 평강교회에서 전임으로 다시와 달라고 담임 목사님이 직접 부르셨지만 자신이 맡은 청년부를 아직은 떠날때가 아니라고 정중히 거절을 할 줄 아는 그런 전도사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태어나는세대(다태세) 청소년 수련회 캠프도 만들어서 작년 여름에는 300명의 중고등부  학생을 위한 캠프를 열어서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주간에는 직접 써서 출간한 공과책을 가지고 목사님들과 전국을 다니며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만일 고등학교에 떨어졌을때 모든 소망을 버리고 포기 했더라면 또 집안일로 절망을 했을때 포기 했더라면 지금의 대희는 없었을 겁니다 죄와 사망의법의 지배아래에서 어쩌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 할 수가 없었고 하나님도 그 아들을 버리실 수가 없으셨기에 지금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것 바라보지 않고 주 안에서 사역에만 전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며칠 후에 강도사 고시도 봐야하고 올해 신대원을 졸업했지만 청소년 사역에 비전을 두고 있는 아들은 중앙대학원 청소년 학과에 지원을 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해야 하고 치러야할 일이 많을 것이지만 생명의 성령의 법안에 있기만 한다면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대희가 멋진 역전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기도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안에 두지 않으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안에 있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신뢰 하므로 절망 하는 자 없게 하시고 어두움의 그늘에서 우는자 없도록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 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 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