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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수요예배-이희정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5.26 조회수3704
                                                    RTC 소감문

                                                                                             절제교구  이희정 집사


 


살전5:15~20


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항상기뻐하라 17.쉬지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씨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말씀이다.


♥밭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이다


하나님의 씨와 사람의 마음과의 연합이 이뤄져야 한다.


☛성령은 누구이신가? -씨


1)보혜사의 영-우리의 구원을 돕기위해 오신분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능력의 영-우리에게 능력이 필요하다. 세상을 정복할 자신감이 있어야 함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거룩의 영-하나님께로 구별된 삶이 있어야 한다. 시간도 돈도 하나님 것이 있어야한다. 하나님만을 위해 떼어 놓은 것이 있어야 한다.


4)선교의 영-방언의 기능이 여러 가지 이지만 초대 교회에 나타난 1차적 결과는 그들이 선교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밭


1)기쁨의 삶 5:16


낡은 뇌는 자율신경계라 부르며 본능으로 호흡 소화 심박 같은 생화학 반응기능을 담당한다. 동물 뇌라고 부를 수 있다. 이는 실제와 상상 둘을 구별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은 선악을 판별 상상하는 일을 한다. 생각 하는 것을 신체가 바쁘게 움직이므로 기쁨의 생각을 해야 한다.


2)기도의 삶 5:17


500명이 예수님의 부활의 목격자였다. 120명은 계속 약속을 붙잡고 기도했다. 은혜로 끝나지 않고 기다리며 기도했다. 그러나 380명은 어디로 갔는가? 25%만 쓰임 받고 75%는 간 곳이 없다


3)범사에 감사하라 5:18


성공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감사가 넘치는 사람들이다. 행운은 기적이나 우연이 아니라 자기 마음관리에 달려있다.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해야 한다.


4)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타오르게 하라 5:18~20


목마른가? 주님께 와서 마시라.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을 약속하셨다.


비난 하는 말~ 부정적인 말~ 흉보는 말 등으로 성령의 불을 끄게 해서는 안 된다. 성도 간에 격려와 지지와 칭찬의 긍정적인 말들로 성령의 불이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소감및 간증


생명샘 교회에 다닌 지 5년차로 접어듭니다. 참으로 많은 은혜의 일들로 오늘까지 이끌어 오신 주님께 감사 할 뿐입니다. 저는 유치부 때부터 친구 아빠가 목사님이셔서 시골교회에서 행복하게 놀았던 기억이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가 물에 빠지거나 다치거나 하면 무당의 말을 듣고 굿을 하고 이곳에 있으면 아이는 죽는다는 말에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다 이사 한 곳에서 초등 2학년쯤에 제가 다니던 교회 여전도사님의 끈질긴 방문으로 구원을 받으시고 지금은 서로 든든한 친구까지 되셨습니다.


교회를 다닌 뒤 조상의 꿈을 꾸면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프시던 엄마는 건강해 지셨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교회에 다니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만 기도하고 평상시 에는 주님을 잊고 사는 사람이었고 봉사도 형식적인 것에 불과했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하면서 나의신앙에 문제점들이 너무나 많이 드러났습니다.


서로 다투는 일이 있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결혼 생활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게 더욱 나의 목을 조르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나는 친구들을 찾아 밖으로만 돌면서 풀게 되었을 때 주님은 나의 신앙의 결단을 하게 하셨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궁금한 점이 없었고 꼭 사탕을 가지고 다니면서 졸음을 쫒기에 바쁜 예배의 생활에 회의를 가질 때 남편이 이곳에 직장을 옮기면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생명샘 교회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금요철야에서의 말씀은 저에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항상 무슨 일이 있건 다 내 탓이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것도 내 탓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목사님은 교인들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이끌어 주지 못한 목사님의 잘못이 크다며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흐르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의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닌데 내 잘못이 큰데 목사님의 잘못은 없는데? 목사님에 대해 궁금해지고 점점 말씀이 궁금해지면서 예배에 참석할 때 마다 하나씩 궁금증을 풀어가기 시작 하면서 나는 정말 신앙인으로 변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내적치유와 테라피를 다녀와서 나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투자 목적으로 분양을 하려던 계획은 없어지고 교회근처에 집을 사게 되었고 나의 주변사람을 놓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전하는 것에 나의 맘은 집중되었습니다.


친척들 조카들 이웃들 친구들을 기도하는 과정에 주님은 그들을 구원 하셨고 전에 살았던 이웃친구들도 구원을 받고 저희 교회에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이곳으로 이사하고 싶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열매들이 제가 혼자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이번 셈파 인카운터에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주 마다 은혜가 넘치는 셀 예배에서 셀원이 인카운터에 가게 되어 나도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휴일에다 시어머니께서 백내장 수술을 한다고 하니 못 가겠구나! 싶어 기도할 수 밖 에 없었는데 남편은 맘 상하지 않고 혼자서 가게 되었고 시어머님도 서운해 하시지 않고 오히려 기도해 주는 며느리가 있어 좋다야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섬기미 분들과 함께 잠을 자면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권사님을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은혜를 나누는 가운데 권사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몸이 건강치 않아 봉사도 못하고 기도밖에 할 수 없는데 이 기도가 열매가 없는 것 같아 기운도 없고 낙심이 되었는데 집사님의 삶 가운데 결실과 영혼에 대한 열매들이 있었구나! 권사님은 나의 손을 꼭 붙잡고 기도로 동역 하겠다고 기뻐하시면서 다시 기도할  힘이 솟아난다며 어찌나 기뻐하시던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셀원 또한 성령님을 체험하며 너무나도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셀원을 보자 감격의 눈물과 함께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로 기름 부으심이 가득 체워지는 은혜 가운데 인카운터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10년 전에 만났던 직장 친구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지 않는 친구라 처음 생명 교회에 나오면서 이름을 적고 기도했던 친구였는데 결혼 전까지 다녔던 고향 교회에 친정엄마가 전도하여 다니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나의 기쁨은 말 할 수 없는 감격 이였습니다.


또 한 친구의 가정이 주님께 나아오는 은혜의 소식은 다시 나에게 기도의 불을 붙게 해 주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놀라우신 주님의 섬리 앞에 기쁨으로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


아버지 먼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노고와 감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령을 소멸하지 않도록 우리의 중보기도로 수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샘명샘 교인들을 보내시어 복음의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복음을 들을 때 오직 성령께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어 거절하지 않고 주님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남편들이 구원받고 분명한 주님의 말씀과 지식으로 함께 하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봅니다.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 앞에 회개하며 무릎 꿇게 하시고 그들의 눈이 열리므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자녀인 우리에게 의와 평강과 기쁨을 가지고 성령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