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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21일수요오후김난영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3.23 조회수1591




2012년 3월 18일 주일설교 RTC 김 난영



설교 본문 : 고후 5:13-19


설교 제목 : ‘ 예수님의 십자가 , 나의 십자가 ’




< 내용정리 >


1863년 미국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노예 해방을 이루었지만 남부 농장의 흑인은


노예해방과 상관없이 노예의 삶을 살았다.


사단의 전략 또한 복음을 모르게 하고 배우지 못하게 한다.


여전히 죄 가운데 살며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신 주님의 십자가의 비밀을 알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사순절을 지나면서 십자가와 복음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1.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다.(13-14a)


그리스도의 사랑은 나를 끌고 가며 우리를 강권 시키신다.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께 두려워 말고, 의심하지 말고, 요청하라.


2. 십자가는 죄를 위한 희생이다.(14b)


우리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다.


단번에 온전케 하신 예수님께서 대속하여 주셨다.


레16장의 속죄양, 아사셀 염소와 같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정결케 하여


주신다.


3. 십자가는 하나님과 화목시킨다.(18-20)


십자가는 해결 못할 죄가 없다.


그리스도의 피는 모든 문제의 댓가를 이미 지불 하셨다.


4.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의 십자가로 이어진다.(15-17)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우리는 동일한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게 된다.




< 소 감 >


남부농장의 흑인노예같이 노예해방과 자유를 알지만 옛 생각, 옛 생활, 옛 습관을 그대로


따라가면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을 알지만 내 삶속에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할 때 나 또한 흑인 노예와


같이 사단에게 끌려가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사순절기간 동안 십자가와 복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점검할 때 율법적인 의로 나 자신을


정죄하고 죄책감에 빠진 나를 보게 되었다.


십자가의 사랑, 희생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믿지 않았기에 나를 질책하고 용납하지


못했다.


모든 삶의 고난도 나의 탓이고, 환경의 어려움도 내 탓이라고 한풀이 신앙고백만을 했다.


내면속의 나는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있다고 겸손으로 가장하여 감추고 포장하였다.


나의 믿음 없음과 교만함과 나의 허접한 의지를 회개하였다.


어떤 것 하나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내가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없는데 빈번히


나는 내가 하려고만 했다.


삶의 무게가 목에 태인 십자가 같이 내게는 고통스런 것이었지만, 그것은 결코 나의


십자가가 아닌 내가 지고 있는 죄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엇이었는가? 한 점의 흠도 티도 없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었다.


나는 조상의 망령한 헛된 행실들이 나의 십자가라고 착각하였던 것이다.


나의 십자가 또한 예수님께서 지셨던 사랑과 회복의 십자가, 하나님과 화목 되는 동일한


십자가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 적용 및 결단 >


나는 십자가와 복음의 비밀과 능력을 안다고 하면서도 내 삶에 전혀 영향력을 주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신앙 따로 삶 따로인 율법적인 자기 의로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을 덮어버렸다.


이제 나는 말씀 앞에 결단한다.


첫째 : 복음에 대하여 무지하게 만드는 사단의 계략에 속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고 과제물을 성실히 한다. (말씀공부, RTC, QT소감, 필독서 소감문 등)


둘째 :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일대일 양육 받은 것을 4대까지 딜리버리 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무장하며 목사님 말씀에 순종한다.


셋째 : 셀 가족원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한다.


년 말에는 셀 분가를 할 수 있도록 하며 4월 첫 주부터 일대일 양육을 시작한다.





< 기 도 >


사순절을 지나면서 십자가와 복음의 능력을 알게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나도 주님과 같이 내게 지워진 십자가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