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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8일수요오전신명애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2.08 조회수1547

 RTC

 


                                                                                                                                              2군2진 신명애집사


 


본문: 수 2:12~14 '구속사를 위해 준비된 영혼, 준비된 만남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 우리의 구속사에 참여하는 일을 위하여 적절한 만남들을 배열하셨다. 여리고 성을 여는 데에도 두 정탐꾼과 기생 라합이라는 만남을 배열하셨고 구속사의 만남은 두사람에게만 영향을 주었던 것이 아니라 많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 두 정탐꾼이 기생 라합의 집을 방문함 1,8~11


2. 두 정탐꾼이 라합에게 복음적인 멧세지를 줌 17~21(라합의 사역은 자신과 가정의 구원을 위해 출발했지만 그 일이 결국 메시아의 오심으로 연결됨)


3. 라합이 주의 종을 살리니 주의 종이 라합과 그의 가정을 살림. 수6:22~25


4. 서로 사랑함으로 씨를 낳음. 마1:5~6 (살몬이 라합과 결혼하여 다윗의 증조부 보아스를 낳음- 다윗왕가로 이어지고 메시아가 오심으로 연결됨)


나는 누구인가? 나의 스피릿을 나눈자, 전달하고 있는 자가 있는가? 어떤 만남이 되어야 하는가? 복음을 정확하게 알려주라 그의 가족에게 영향력이 흘러가게 하라. 동역자로 세우라 스피릿을 흘러 보내라. 만남이 중요하다. 비젼을 함께 나눌 사람을 찾으라. 그와 함께 구속사의 완성을 위해 동역하라.


 


소감및 적용


 


생명샘교회에 2008년 1월 13일에 처음 등록하여 그해 4월 13일 주일 설교에 '역사를 바꾼 만남'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셨었던 기억이 있다. (행 8:26~40절-빌립과 에티오피아사람 내시의 만남이었다. 그를 통하여 에디오피아 복음의 물꼬를 트시고 아프리카 대륙과 에디오피아의 역사를 바꾸는 구속사의 인물이 되는 만남이었다.) 이때 나는 설교를 듣고 너무 감격스러워 기도문을 작성했고 그것을 보았다. 지금은 전교인이 RTC를 써야 하지만 그때는 RTC를 알지 못할 때였고 지금은 그것이 RTC인줄 알지만 그때는 그저 너무나 설교가 감격스러워 주님께 드리는 기도문 같은 것이었다. 그때 나의 RTC를 조금만 교우들과 나누고자 한다.


 


- 주님!  주일 설교가 만남이었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박승호 목사님과의 만남이 주님이 주신 축복의 통로였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가슴에 눈물이 가득차 올라 옵니다. 무엇으로도 설명하 수 없는 이 은혜가, 이 감사가, 이감동이.......  주님!  만남을 통하여 역사 하시고 저의 아버지가 누구이셨고, 나의 목자가 누구였으며 내가 누구인지를 만남을 통하여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 저는 저의 목자와의 만남에서 깊은 주님을 만납니다. 눈먼 저에게 눈을 뜨게 해주시고 귀먼 저에게 들리게 해주셨으며 밝은 빛으로 인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백배 천배로 기름부어 주시옵고 죽복하여 주시옵소서.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목자이신 목사님이 주님의 마음과 말씀으로 무장하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자와 양의 만남 또한 주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옵고 늘 기도로 응답하게 하시옵소서 이때 주일 설교 요약은 (1. 예배에 대한 갈망-하나님을 만남 2. 배움에 대한 갈망- 말씀을 가르쳐 주는 스승을 만남. 3. 진리에 대한 갈망-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 4. 바른 삶에 대한 갈망- 세례를 받음)이었다. 나의 마음과 삶 어쩌면 이리도 같은 설료를 하시는지 놀라웠다. 나의 삶이 이러하고 싶었다. 그때의 감동을 주체할 수 없어 주님께 설교로 받은 감동을 기도문으로 결단하며 쓴 내용의 작은 일부분이었다.


 


그렇게 나는 생명샘교회 2008년 1월 13일에 등록하여 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설교에 대한 RTC를 꾸준히 작성해 왔다. 자랑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한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감동과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었다. 소중히 간직하며 마음판에 세기는 길만이 힘들게 설교를 준비하시는 목사님께 대한 감사의 응답이었다. 훗날 그것이 모여 이렇게 단단한 나를 만드는데 많은 부분을 말씀으로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었던 일이었다.


나에게 주님은 생명샘 에너지 버스라는 버스에 타게 하시고는 조이라는 운전자 (박승호 목사님)을 통하여 진리가 무엇인지 내안의 보화가 있음을 알게 하시었으며 4년 동안의 고된 말씀 훈련과 내적치유, 인지치유, 테라피, 필독서와 2012 비젼등으로 상처 투성이며 교만과 오만덩어리였던 나를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셨던 그 모습으로 찾아가게 하셨다. 그리고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눈을 매주일 설교를 통하여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나의 인생 전면의 수정을 요구하는 대 변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고 나를 보는 작업은 그리 쉽지 않았다. 나의 내면에 골수를 쪼개는 아픔을 감내해야 했으며 매일 매일 나를 직면하는 아픔을 감내해야 했다. 하루도 더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떠날 명분만 주어지면 훌 훌 떠나려 매시간 짊을 꾸렸었다. 무엇인가를 이렇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했더라면 무엇인가 되어 있었을것 같았다. 이런 인내라면 무엇이 되고도 남음이 있겠다 싶어 마음으로 이 교회를 떠날 생각을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나는 더욱 힘들어져 갔으며 뒤돌아 돌아가려 보니 뒤는 길도 없고 절벽이었다. 한발만 뒤로 물러나도 나는 죽음임을 깨닫게 되었고 힘들더라도 앞으로 가는 길만이 살길이었도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 힘들다고 하나님을 몰랐던 그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은 죽는 것보다도 못한 것이라는 생각에 이전의 나로는 절대 돌아가 살지 말자 생각하며 앞으로 전진해 갔다. 그렇게 1년, 2년, 3년, 4년 만 4년이 흘러 지금 이곳에 서있는 "나"


너무나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목사님 설교 중  만남에는 3가지의 만남이 있다 하셨다. 1. "그것과 그것의 만남"- 물건처럼 이용하는 만남 2. "그와 그것의 만남" 3. 나와 너의 만남" (인격적인 만남)-충간 촉매자 (예수 그리스도) 


나와 목자의 만남은 너무나 훌륭한 "나와 너"의 만남이었고 중간 촉매자이신 주님 때문에 위기가 몰려 올때마다 신앙으로(말씀과 기도로)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셨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만남이 아닐 수 없다  많은 것들을 잘못 알고 살아갈 뻔 했던 내게 바른 신앙관과 바른 생각, 바른 삶의 자세를 성경 한권으로 바꿔 놓으셨다. 환경이 문제였고, 내가 아닌 아말렉이 문제 였으며, 세상이 문제라고 밖으로만 향하고 있던 나의 손가락을 살며시 포개여 두손을 모으게 하셨다. 그리고 말없이 기도하게 될때까지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과 슬픔과 억울함과 고독이 밀려왔고 그것이 나를 삼켜 버릴 것 같아 죽도록 힘든 시간이었는데 긴시간 박목사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기 힘들어 "복종" 하였더니 이제 에너지 버스의 운전자가 내가 될수 있음을 알게 하신다. 에서지 버스에서 조이가 조지에게 주었던 돌멩이가 돌맹이가 아닌 황금이었음을 휘발유 묻은 수건으로 계숙 닦아내자 환하게 빛이나는 황금덩어리가 있었음을 알게한 것 처럼, 모두가 동맹이가 아닌 황금을 가지고 있는것을 자신이 가르쳐준 것 처럼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라 한다. 내가 생명샘 에너지 버스에 올라 조이 같은 박승호 목사님께 배운 대로 나또한 나의 에너지 버스에 승차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라 하신다. 순도 100%의 순종이 무엇인지를 이제 조금 알수 있게 되었다. 차를 타고 생명샘교회 사거리에서 교회만 바라보아도 가슴이 떨리던 때가 있었다. 교회 문고리 하나도 소중하고 귀해 보였다. 늘 다음 주 설교는 내게 무엇을 말씀하실 지 토요일부터 마음이 설래었었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 목사님께로 부터 흘러온 축복의 통로를 이어받아 흘려보낼 준비를 마치고 이제 나는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천국의 열쇄가 내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신, 천국을 사는 원리를 알게 하신, 축복된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너무도 멋지신 분임이 확실하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결단: 1. 원투원 사역에 충실한다.(잘 배우고 잘 전해주자)


        2.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따라 전도와 양육에 나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3. 영혼 구혼의 만남을 위해 철저히 기도로 준비한다.


기도: 주님! 어떠한 환경과 샹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매일이 ,생각이 주님을 사모하는 가슴뛰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시고, 구별된 생각을 갖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목자의 좋은 스피릿이 전수되어서 믿지 않는 영혼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예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