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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1일수요오후김순일전도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2.02 조회수1584


열왕기상 20QT


                   김순일 전도사(’12. 1. 31)


1.     1-12 벤하닷의 사마리아 침공


-     19장은 엘리야 사역 중심이 중단되고 20장부터 초점이 아합이 벤하닷과 일전을 각오하고 진을 구축하는 것에 맞춰진다. 벤하닷의 위세에 풀이 죽은 아합의 모습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와 백성들의 모습이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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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21 아람과의 1차 접전


 


본문은 한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아합이 아람의 군대를 확실히 도륙하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우셨다. 이는 아합을 위한 것이 아니고 북 이스라엘 백성들과 장로들을 위함이었다. 바로 이 것은 통치자가 아합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보이신 것이다.


 


3.      22-30 아람과의 2차 접전


뜻하지 않은 패배로 후회하였던 벤하닷의 재공격과 북 이스라엘의 두 번째 승리가 소개된다.


 


4.      31-43 아합의 교만


맨 처음 벤하닷의 침공 시 비굴한 모습을 보였던 아합이 두 차례에 걸친 대 아람전에서 승리하게 되자 오히려 교만하여 실책을 범한 사실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저주가 기록되어 있다.


 


<내용이해>


아람 왕 벤하닷은 자신의 요구를 거역한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다. 그러나 여호와의 선지자가 이 전쟁은 여호와께서 싸우실 것이라고 얘기한다. 우상숭배와 악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던 아합 왕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전적인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전쟁에 패한 벤하닷은 다시 진영을 정비하여 사마리아를 재차 공격해 온다. 이스라엘의 여호와가 산의 신이기에 평지에서 싸우면 이길 것이라는 신하들의 조언을 듣고 평지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이 전쟁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은 아람 보병 10만명을 쳐서 무찌르게 한다. 아람 왕 벤하닷은 이에 상복을 입고 아합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된다. 그러자 아합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자기 멋대로 그를 살려두게 한다. 그러자 한 선지가 아합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명을 어겼으니 너의 목숨이 아람 왕의 목숨을 대신하여야 함을 얘기한다.



하나님은 악한 아합 왕일지라도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셨는데, 아합 왕은 전쟁에서 승리하니 교만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잘나서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착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잘될 때 하나님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해야 하며 자신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굴복시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깨어져야 하고 겸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십자가와 함께 날마다 죽어져야 할 것이다.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제자의 삶을 살자.


 


<나의 결단 및 적용>
나는 청년 때 5 7개월 동안 은행 근무를 하면서 잠깐 네비게이토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 때 딤후2:1-2 말씀을 통해 제자의 부르심을 받고 멘토와 함께 훈련을 받았다. 그 후 점점 부족함 없이 지내다 제자의 삶에서 멀어질 즈음 하나님은 다시 나를 미국이라는 광야로 내몰았다.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셨고 하나님만 공급받게 하시고 광야에서 수르광야, 신광야, 르비딤광야, 아말렉을 만나게 하셨고 리더십의 한계까지 경험케 하셔서 이제 생명샘 시내산에 왔다. 이제 내가 가야 할 마지막 단계는 성소, 지성소까지 나가는 순종의 단계이다. 3기 부흥 영적 전쟁에서 가장 선봉에 서서 사도행전의 기적의 삶을 체험한 것이다. 지금부터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 나라의 확장 마6:33 오직 영혼 구원에 힘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수모 당하지 않게 긍휼을 베푸셔서 선지자를 보내셨다. 빨리 깨닫지 못해 아합왕처럼 연속하여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 결국 파멸을 맞게 된다. 나의 2012 비전 첫 번째가 1진 피택자 전원을 임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3기 부흥의 전기를 주실 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매진할 것이다. 끊임없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1진 선봉장인 목사님, 진군장, 지파장과 함께 협조하여 에너지 버스에 모두 탑승하여 영원한 나라인 천국까지 달릴 것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바울처럼 먹든지 마시든지 살든지 죽든지 전도이다. 내 모든 세포가 예수의 피, 전도로 바뀌어 지도록 자나깨나 전도, 양육이다. 새벽부터 일일 스케줄이 꽉 차서 숨이 막힐 지경이지만 매일 선포하고 나간다. 한계를 초월하며 극복하자. 아자! 아자! 하자! 이 구호가 내가 마지막 항암치료를 할 때의 구호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한 번의 기회가 아닌 두 번의 기회를 주셨다. 단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다. Cell Conference가 끝나면 지파장들과 조를 짜서 매일 계획서를 만들 것이다. 그 후 매일 실천에 돌입해서 총력전을 할 것을 결단하며 다짐한다. 아자! 아자! 하자!파이팅!


 


<기 도>


아합왕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