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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14일수요오전최이순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3.14 조회수1590

본문:수6:1-11 제목:“영적 전쟁, 이렇게 승리하라!”



2진 여성2군 최이순집사


영적전쟁은 믿음으로 하는 싸움이다.



1.합심-마음, 생각, 정신의 하나됨


1)기념비를 세우라-감사, 찬양, 기쁨, 간증을 기록하라. 그리고 힘든 일을 만났을때 감사, 기쁨, 찬양하라


2)할례를 받으라-유월절은 짐승의 피로 구원을 받지만, 할례는 내가 흘린 피가 있어야 한 다. 애굽의 수치를 내려 놓으라.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교만함, 고난의 경험들은 할례를 위함이다.


3)유월절을 지키라-감사, 자기부인, 회개


4)신발과 여호와의 군대 장관- 내 주권을 내려 놓으라



2.침묵- 말조심하라


부정적인 얘기는 NO, 나팔만 불어라



3.순종하라-얘기가 안 되어도 그냥 따르라



*소감 및 결단*



합심, 침묵, 순종


목포어머니학교를 섬기고, 두 아들을 기숙학교에 보냈다. 그리고 나주에 말씀세미나 중보를 다녀왔다. 그러고서는, 몸살감기에 기침까지 와서 며칠을 집에서 앓는 동안 개근을 작정했던 50일 작정기도를 쉬었다. 마음도 가라앉고, 그래서 R.T.C소감을 나눈다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다.


주위를 둘러 봐도 다들 은혜받는 이야기와 금방이라도 여리고성이 무너질 것 같이 합심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을 보며 나의 합심, 침묵, 순종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1.합심의


1)기념비


-결혼 19년차 전업 주부로 살 수 있어서 감사.


아들 둘에 딸 하나 일찍 낳아서 막내가 중1이니 감사


두 아들을 기독교육을 하는 꿈의학교에 보낸다는 것이 감사


관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명샘교회에 잘 정착했다는 것


큰 아이가 혼자 버스타고서도 예배를 온다는 것


큰 부자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누린다는 것


돌아가신 시부모님 나를 많이 사랑해 주셨다는 것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친정엄마가 살아계신다는 것



2)할례를 받으라


-남편을 내 힘으로 변화시켜 보려고 무던히도 잔소리 했던 것,


자녀를 통해 겪었던 고난의 시간, 큰 아이 아토피, 가슴뼈 수술, 막내아이 학원에서 있었던 사건...


남편과 나의 의견이 상충될 때 내 생각이 더 옳은 것처럼 느껴져도 남편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자녀를 내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늘 인식하려고 노력하며, 그 마음을 잘 들어주겠습니다.



3)유월절을 지키라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나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자.



4)신발과 여호와의 군대장관


십자가의 사랑을 잊지 말며, 나의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침묵-막내를 기숙학교로 보내고 6년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학부모기도모임 더 열심히 가야 하고, 간식도 챙기러 가야 하고, 선생님들과 소통의 끈도 놓치지 말아야 하고 기도도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매장에 출근을 하여 남편의 일을 도와야 하는지, 신앙훈련에 더 매진을 하여야 하는지 선택의 시간이 왔다. 5년후에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될지를 생각하며 결정해야 할 것 같다.



3.순종하라- 다시 기운을 내서 다음주 동해에서 있는 총회학교 말씀세미나 중보도 가고 50일 작정기도도 다시 이어 가야 한다.


매일의 십계명도 다시 정검해야 한다.


일년에 두 번 드리는 십일조를 드릴 시기이다. 맘변하기 전에 드리고, 작정선교헌금도 얼른 드리자.


내 안에 슬슬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올라온다.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올라온다.


그럴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며


주님의 나팔수가 되어 교회의 덕을 세우는 나팔을 불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은혜로 많은 것들을 누리게 하시고, 흘러 보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은혜받는 자리를 늘 사모하며 내 삶에 새노래를 올려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